미래에셋·NH…'개인 공매도 모의거래' 함께 돌린다
SBS Biz 신다미
입력2025.02.27 14:50
수정2025.02.27 15:22
[앵커]
주식시장의 큰 변수가 될 것으로 관측되는 공매도, 다음 달 31일 재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여기에 개인투자자가 새롭게 참여하기 위해선 사전교육과 모의거래를 모두 이수해야 하는데요.
19개 증권사가 이중 모의거래 서비스를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신다미 기자, 어떤 곳들이 참여합니까?
[기자]
모두 19개 증권사가 한 시스템 개발사를 통해 개인 공매도 모의거래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10대 증권사 중 이 위탁사를 이용하는 증권사는 삼성과 미래에셋, NH투자증권 등 모두 6곳입니다.
기존엔 개인투자자가 공매도 거래를 하기 위해선 의무적으로 금융투자협회의 사전교육을 수료하고 한국거래소 KRX의 모의거래를 이수해야 했는데요.
지난 2023년 12월, 계약 만료로 KRX의 모의거래 시스템은 중단됐고, 모의거래 의무는 각 증권사가 제공하도록 변경됐습니다.
하지만 자체 개발이 어렵다고 판단한 19개 증권사는 공동으로 모의거래 서비스를 구축했고, 개발사와 새로운 운영 계약을 마련 중입니다.
[앵커]
아직 마련 중이라면, 언제부터 모의거래를 할 수 있습니까?
[기자]
공매도 재개 시점인 3월 31일 이전에 서비스를 열 예정인데요.
현재 증권사와 개발사가 일정을 최종 조율 중입니다.
서비스가 열리면 시스템을 통해 공매도 모의거래를 수료한 후 거래할 증권사를 선택해 공매도 거래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과 키움증권, 대신증권 등 일부 증권사는 이미 자체적으로 모의거래 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SBS Biz 신다미입니다.
주식시장의 큰 변수가 될 것으로 관측되는 공매도, 다음 달 31일 재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여기에 개인투자자가 새롭게 참여하기 위해선 사전교육과 모의거래를 모두 이수해야 하는데요.
19개 증권사가 이중 모의거래 서비스를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신다미 기자, 어떤 곳들이 참여합니까?
[기자]
모두 19개 증권사가 한 시스템 개발사를 통해 개인 공매도 모의거래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10대 증권사 중 이 위탁사를 이용하는 증권사는 삼성과 미래에셋, NH투자증권 등 모두 6곳입니다.
기존엔 개인투자자가 공매도 거래를 하기 위해선 의무적으로 금융투자협회의 사전교육을 수료하고 한국거래소 KRX의 모의거래를 이수해야 했는데요.
지난 2023년 12월, 계약 만료로 KRX의 모의거래 시스템은 중단됐고, 모의거래 의무는 각 증권사가 제공하도록 변경됐습니다.
하지만 자체 개발이 어렵다고 판단한 19개 증권사는 공동으로 모의거래 서비스를 구축했고, 개발사와 새로운 운영 계약을 마련 중입니다.
[앵커]
아직 마련 중이라면, 언제부터 모의거래를 할 수 있습니까?
[기자]
공매도 재개 시점인 3월 31일 이전에 서비스를 열 예정인데요.
현재 증권사와 개발사가 일정을 최종 조율 중입니다.
서비스가 열리면 시스템을 통해 공매도 모의거래를 수료한 후 거래할 증권사를 선택해 공매도 거래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과 키움증권, 대신증권 등 일부 증권사는 이미 자체적으로 모의거래 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SBS Biz 신다미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50억은 어림도 없네"…한국서 통장에 얼마 있어야 찐부자?
- 2.일하면 189만원, 쉬어도 204만원…실업급여 '땜질'
- 3."실손 있으시죠?"…수백만원 물리치료 밥 먹듯 '결국'
- 4."에어컨에 70만원 순금이?"…LG에어컨의 기막힌 반전
- 5."1인당 30만원 드려요"…소득 상관없이 돈 뿌리는 곳 어디?
- 6.삼성전자·SK하이닉스 제쳤다…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는?
- 7."화장실로 착각 안 통한다"…벌금 없이 바로 징역형
- 8.상무님 프사는 이제 그만…카톡 친구탭 바로 본다
- 9.몰라서 매년 토해냈다…연말정산 세금 이렇게 아낀다
- 10."경력만 찾는데, 우린 어디서 경력 쌓냐"…구직 손놓는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