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베테랑' 비앙코 "유럽 방위비 증액, 국채금리 하락 촉매제"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2.27 06:56
수정2025.02.27 06:56
'월가 베테랑'으로 불리는 짐 비앙코 비앙코 리서치 대표는 현지시간 25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유럽의 방위비 증액이 미국 국채금리 하락의 촉매제"라고 분석했습니다.
비앙코 대표는 "중요한 것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유럽에서의 변화"라며 "최근 1주~10일 사이에 달라진 것은 부채 또는 재정적자가 완화될 수 있다는 생각이 부상했다는 점"이라며 "유럽이 미국의 국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열려 있다는 생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채권은 공급 감소 가능성에 반응하고 있다"며 "다만 실제로 그런 조치가 이뤄질지는 올해 후반에나 확실해질 것이며, 그 효과가 경기 부양적일지 또는 인플레이션을 유발할지는 아직 미지수"라고 덧붙였습니다.
비앙코 대표는 "하지만 현재로서는 이것이 지난 1주~10일 동안 시장의 변화를 이끈 주요 촉매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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