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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는 개통되자 대박났다"…파주운정-서울역 20분 생활권

SBS Biz 류정현
입력2025.02.27 06:48
수정2025.02.27 07:27

[자료=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28일 개통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이 개통 60일 만에 219만3천437명이 이용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는 하루 평균 3만6천557명의 탑승했다는 뜻입니다.

또 평일 기준 하루 평균 이용객 수는 4만1천755명으로 예측 대비 83.4%이었습니다. 휴일 기준은 3만6천815명으로 예측 대비 94.3%에 달했습니다.

개통 초기인 지난해 4월 초 주간 하루 평균 이용객 7천명으로 시작한 GTX-A 수서∼동탄 구간도 개통 11개월 만에 1만5천708명을 기록하며 이용객이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GTX 수서∼동탄 구간 이용객 증가의 원인으로는 지속적인 연계 교통 인프라 개선과 이용 편의 향상, 높아진 이용자들의 인지도가 꼽힌다고 국토부는 전했습니다.

GTX-A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은 개통 두 달째를 맞아 편의성도 강화됩니다.

다음 달 1일부터 이 구간에 열차가 추가 투입돼 열차 운행 간격이 단축됩니다.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 배차간격이 기존 10분에서 6.25분으로 짧아집니다.

다음 달 1일부터는 GTX 연신내역도 개선됩니다.

그동안 연신내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지하철 3, 6호선 출입구를 통해 GTX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다음 달 1일부터는 GTX 전용 출입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GTX-A 노선 중 이용자가 가장 많은 GTX 서울역은 지난 15일부터 지하철 1호선과 연결되는 전용 환승 통로를 운영 중입니다.

아울러 GTX 운정중앙역에는 GTX역사와 연계된 파주형 간선급행 시내버스(PBRT) 2개 노선이 지난 8일부터 운행 중입니다.

윤진환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은 "GTX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으로 지하철, 광역버스 등 기존 교통수단에 비해 출퇴근 시간이 크게 단축됐다"며 "GTX-A 노선의 이용 편의도 추가로 개선되는 만큼 앞으로 GTX-A 노선의 이용객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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