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유럽연합에 25% 관세 곧 발표"
SBS Biz 김성훈
입력2025.02.27 03:59
수정2025.02.27 03:59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첫 각료회의를 열고, 유럽에 부과할 관세에 대한 결정을 내렸고 세율은 25%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전반적으로 관세율이 25%가 될 것"이라며 "자동차 등 모든 것에 대해 부과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EU는 온갖 이유를 대면서 미국산 자동차도, 농산물도 수입하지 않고 무역 적자가 3천억달러나 된다"며 "EU는 미국을 뜯어내려 만들어졌다"고도 했습니다.
EU의 보복 우려에 대해서는 "EU가 시도해 볼 수는 있지만 성공적으로 보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유예 상태인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신규 관세를 4월 2일부터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의 핵심 요소인 우크라이나 안전보장에 미국은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며, 유럽에 맡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전보장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유럽에게 그것을 하게 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에 대해서는 "그것을 잊어버리면 된다"며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이어 "나는 아마 그것이 모든 일이 시작된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여,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시도가 러시아의 침공을 유도했다는 인식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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