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尹 최후진술에 "개헌 의지 실현돼 새 시대 열길"
SBS Biz 우형준
입력2025.02.26 09:53
수정2025.02.26 10:33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본인의 탄핵심판 11차 변론에서 최종 의견 진술을 마치고 인사하고 있다. (헌법재판소 제공=연합뉴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25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내놓은 국정운영 구상 등과 관련해 “대통령의 개헌 의지가 실현돼 우리 정치가 과거의 질곡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대를 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6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임기 단축 개헌 추진, 국민통합 그리고 총리에게 국내 문제 권한 대폭 위임 등의 뜻을 밝혔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실 직원들은 각자 위치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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