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경제 악화 우려에 약세...나스닥 1.35%↓
SBS Biz 최주연
입력2025.02.26 08:17
수정2025.02.26 08:58
미국 뉴욕증시는 25일(현지시간) 소비자 지표가 하락세를 나타낸 가운데 경제 악화 가능성 우려로 주요 지수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60.54포인트(-1.35%) 내린 19,026.3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8.00포인트(-0.47%) 밀린 5,955.25에 장을 마감해 4거래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9.76포인트(0.37%) 오른 43,620.97에 마감해 '3대 지수' 중 유일하게 상승했습니다.
빅테크 기업은 아마존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습니다.
엔비디아는 3% 가까이 떨어졌고, 마이크로소프트는 1.51% 내렸습니다.
특히 테슬라가 시장 하락세를 주도했습니다.
유럽에서 자동차 판매량 절반 가까이 급감했다는 소식에 8% 넘게 폭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을 선호하면서,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4.291%로, 작년 12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비트코인도 낙폭을 확대하면서 9만 달러선도 내줬습니다.
25일(현지시간)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전 11시 47분(서부 오전 8시 47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8.63% 급락한 8만6천831달러(1억2천446만원)에 거래됐습니다.
국제유가도 크게 밀렸습니다.
다음주부터 미국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관세를 부과할 경우 잠재적으로 석유 수요가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에 약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WTI는 배럴당 70 달러 밑에서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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