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원정출산 끝?…트럼프 "71억 내면 美 영주권 준다"
SBS Biz 최나리
입력2025.02.26 07:02
수정2025.02.26 07:1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500만달러(약 71억원)를 내면 미국 영주권을 주는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한 뒤 "우리는 골드카드를 판매할 것이다. 그린카드(Green Card·영주권을 가리키는 말)가 있는데 이것은 골드카드"라면서 "우리는 이 카드에 약 500만달러의 가격을 책정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AFP통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골드카드가 약 2주 후부터 판매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러시아의 신흥 재벌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지지 그룹에 속하는 올리가르히도 골드카드를 구매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질 수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투자이민(EB-5) 제도를 폐지할 것이라고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EB-5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미국의 법인에 일정 금액 이상을 투자하는 외국인에게 영주권을 주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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