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기일…尹 최후 진술 주목
SBS Biz 우형준
입력2025.02.25 17:45
수정2025.02.25 20:17
[앵커]
헌법재판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최종 진술을 앞두고 있는데요.
헌법재판소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우형준 기자,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 오후 2시부터 시작이 됐죠?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에서는 윤 대통령 측과 국회 탄핵소추 위원 측이 12·3 계엄 당시 영상 증거 등을 두고 충돌했습니다.
국회 측은 비상계엄 당시 국회 봉쇄 시도의 증거라며 국회 본관 지하 1층 CCTV 영상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군 병력이 계엄 해제 이후 비상 전력 차단기를 내려 전기를 끊고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가 있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반면 윤 대통령 측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우원식 국회의장이 비상계엄 당시 월담하는 영상을 증거로 재생하며 "아무도 없는데 혼자 스스로 월담하는 장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에 대해선 계엄 당시 여인형 전 국군 방첩사령관과 통화하는 장면이 담긴 국정원 CCTV도 재생하며 증언과 동선이 맞지 않는다는 걸 지적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또 지난해 7월 미연방대법원이 내란선동 혐의로 탄핵소추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6대 3의 의견으로 기각한 판결문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앵커]
윤 대통령 최종 의견진술도 예정돼 있죠?
[기자]
윤 대통령은 4시 36분쯤 이곳 헌재에 도착했습니다.
탄핵심판의 당사자인 정청래 국회 탄핵소추위원과 윤 대통령으로부터 최종 의견진술을 듣는 절차가 진행됩니다.
윤 대통령은 40분 분량의 최후 진술문을 직접 쓰고 마무리 작업에 공을 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후 진술문에는 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강조하고 야당의 폭거에 맞서는 호소용 계엄이었다는 점을 주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 2시부터 시작한 변론은 7시간을 넘겨 밤늦게 끝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오늘(25일) 변론이 마무리되면 재판관 회의를 거쳐 곧바로 최종 선고가 이뤄집니다.
전례에 따라 2주 뒤인 3월 중순쯤 결과가 나올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헌법재판소에서 SBS Biz 우형준입니다.
헌법재판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최종 진술을 앞두고 있는데요.
헌법재판소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우형준 기자,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 오후 2시부터 시작이 됐죠?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에서는 윤 대통령 측과 국회 탄핵소추 위원 측이 12·3 계엄 당시 영상 증거 등을 두고 충돌했습니다.
국회 측은 비상계엄 당시 국회 봉쇄 시도의 증거라며 국회 본관 지하 1층 CCTV 영상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군 병력이 계엄 해제 이후 비상 전력 차단기를 내려 전기를 끊고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가 있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반면 윤 대통령 측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우원식 국회의장이 비상계엄 당시 월담하는 영상을 증거로 재생하며 "아무도 없는데 혼자 스스로 월담하는 장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에 대해선 계엄 당시 여인형 전 국군 방첩사령관과 통화하는 장면이 담긴 국정원 CCTV도 재생하며 증언과 동선이 맞지 않는다는 걸 지적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또 지난해 7월 미연방대법원이 내란선동 혐의로 탄핵소추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6대 3의 의견으로 기각한 판결문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앵커]
윤 대통령 최종 의견진술도 예정돼 있죠?
[기자]
윤 대통령은 4시 36분쯤 이곳 헌재에 도착했습니다.
탄핵심판의 당사자인 정청래 국회 탄핵소추위원과 윤 대통령으로부터 최종 의견진술을 듣는 절차가 진행됩니다.
윤 대통령은 40분 분량의 최후 진술문을 직접 쓰고 마무리 작업에 공을 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후 진술문에는 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강조하고 야당의 폭거에 맞서는 호소용 계엄이었다는 점을 주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 2시부터 시작한 변론은 7시간을 넘겨 밤늦게 끝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오늘(25일) 변론이 마무리되면 재판관 회의를 거쳐 곧바로 최종 선고가 이뤄집니다.
전례에 따라 2주 뒤인 3월 중순쯤 결과가 나올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헌법재판소에서 SBS Biz 우형준입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베이커리 카페가 절세 수단…10년 버티면 상속세 0원?
- 2.노령연금, 1월부터 월 500만원 벌어도 안 깎는다
- 3.전기차, 바꿀까 고민될 만큼 싸졌다…역대급 할인 경쟁
- 4."한국 남자들 더 위험합니다"…폐암 제치고 1위 된 암
- 5.[단독] '이차전지 한파' 승부수...포스코퓨처엠 美에 거점 만든다
- 6.'77246' 오천원 또 나왔다…혹시 당신 지갑에도?
- 7.환율 1480원 뚫고 추락…금·은 가격 또 사상 최고
- 8."삼성전자 주식 2조 처분합니다"…상속세·대출금 상환한다는 '이 분'
- 9.영끌 매물 쏟아진다…경매로 넘어간 집 28만 건
- 10.'탈팡 잡기' 네이버·한진, 배송욕심 과했나…페널티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