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본 경제] 대기업이 中企보다 월급 2배 많아
SBS Biz 김기송
입력2025.02.25 17:45
수정2025.02.25 18:29
재작년 임금 근로자들은 월평균 363만 원을 벌었습니다.
전년보다 10만 원 정도 올랐습니다.
다만 2023년 물가 상승률이 3.6%임을 고려하면, 실질 소득은 사실상 뒷걸음질 쳤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격차는 조금은 줄었지만, 여전히 두 배 수준입니다.
대기업이 600만 원 가까이 벌 때, 중소기업 직장인은 300만 원도 채 벌지 못했습니다.
한 달에 300만 원씩 벌어지는 겁니다.
이렇다 보니 불황으로 어느 때보다 대기업 취업문이 좁지만, 여전히 중소기업보다 대기업을 원하는 취업준비생이 많은 겁니다.
연령별로는 한창 일하는 시기인 40대 때 평균 임금이 가장 높았고, 이후 50대 30대 순이었습니다.
산업별로는 금융·보험업이 753만 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반대로 숙박음식점업은 200만 원이 채 안 됐습니다.
숫자로 본 경제입니다.
전년보다 10만 원 정도 올랐습니다.
다만 2023년 물가 상승률이 3.6%임을 고려하면, 실질 소득은 사실상 뒷걸음질 쳤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격차는 조금은 줄었지만, 여전히 두 배 수준입니다.
대기업이 600만 원 가까이 벌 때, 중소기업 직장인은 300만 원도 채 벌지 못했습니다.
한 달에 300만 원씩 벌어지는 겁니다.
이렇다 보니 불황으로 어느 때보다 대기업 취업문이 좁지만, 여전히 중소기업보다 대기업을 원하는 취업준비생이 많은 겁니다.
연령별로는 한창 일하는 시기인 40대 때 평균 임금이 가장 높았고, 이후 50대 30대 순이었습니다.
산업별로는 금융·보험업이 753만 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반대로 숙박음식점업은 200만 원이 채 안 됐습니다.
숫자로 본 경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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