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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주담대 시스템 구축…"출시 시기는 미정"

SBS Biz 오수영
입력2025.02.25 14:17
수정2025.02.25 14:21

토스뱅크가 주택담보대출 시장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거는 모습입니다. 그동안은 인력 충원 등 내부적 준비만 하다가 최근 부동산 자동가치평가모형(AVM) 사업자 선정 공고를 냈습니다.
 



토스뱅크는 어제(24일) '2025년 부동산 시세 제공(AVM) 업체 선정' 공고를 내고 입찰 진행 중입니다.

AVM이란 부동산 담보대출 한도 산출을 위해 주거용·비주거용 집합건물의 시세 한도를 수집·분석하는 모형으로, 비대면 담보 대출의 필수 시스템입니다.

토스뱅크는 이번 공고 목적이 "성공적인 담보대출 상품 출시"라고 명시했습니다.

다만 토스뱅크 관계자는 "주담대 상품 출시 시기는 전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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