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못 버틴다'…뚜레쥬르도 결국
SBS Biz 신채연
입력2025.02.25 14:04
수정2025.02.25 15:49
뚜레쥬르가 다음 달부터 빵과 케이크 110여 종의 가격을 평균 약 5% 인상합니다.
오늘(25일) CJ푸드빌에 따르면 뚜레쥬르는 다음 달 1일부터 데일리우유식빵 가격을 기존 3천500원에서 3천600원으로 올립니다.
단팥빵 가격은 1천800원에서 1천900원으로, 낙엽소시지브레드는 2천600원에서 2천700원으로 인상됩니다. 폭신폭신모닝롤은 3천600원에서 3천700원으로 오릅니다.
케이크 중에선 부드러운 고구마라떼 케이크가 3만원에서 3만1천원으로 인상됩니다.
CJ푸드빌 측은 "주요 원재료와 각종 제반 비용이 올라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파리바게뜨도 지난 10일 빵 96종과 케이크 25종 등의 가격을 평균 5.9% 인상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李대통령 "같은 일해도 비정규직에 더 줘야…최저임금 고집 버려야"
- 2.'내일부터 출근 평소보다 서둘러야 할지도'…지하철 무슨 일?
- 3.국민연금 30% 손해봐도 어쩔 수 없다…당장 돈이 급한데
- 4.롯데百 갔는데 "이런 복장으론 출입 불가"…무슨 옷이길래
- 5.당장 죽겠다, 국민 연금 30% 깎여도 어쩔 수 없다
- 6.실거주 안하는 외국인에게 칼 빼들었다…결국은
- 7.김포 집값 들썩이겠네…골드라인·인천지하철 2호선 연결 탄력
- 8.'내일 마트로 달려가야겠네'…반값에 주부들 신났다
- 9.당첨되면 10억 돈방석…현금부자만 또 웃는다
- 10."우리는 더 준다"..민생지원금 1인당 60만원 준다는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