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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각이 통째로 와르르'…시공사 어딘가 봤더니

SBS Biz 박연신
입력2025.02.25 10:46
수정2025.02.26 11:03

[충남 천안시 고속도로 공사장 붕괴…작업자 수 명 매몰 추정 (독자 제공=연합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담당한 서울세종고속도로 9공구 현장에서 교량이 무너져 근로자들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오늘(25일) 오전 9시 49분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인근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교각 위 구조물 붕괴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소방청은 이 사고로 작업자 8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인명피해는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소방차 18대와 소방대원 53명이 출동해 현장 대응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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