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JP모건 "인플레 환경 나쁘지 않아"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2.25 06:42
수정2025.02.25 07:36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현재 시장의 관심은, 연준이 통화정책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표로 곧 발표되는 PCE 가격 지수에 쏠려 있습니다.
JP모건 자산운용의 채권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인플레이션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이라 밝혔는데요.
연준의 정책 기조도 아직까지는 완화 쪽을 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켈시 베로 / JP모건 자산운용 채권 포트폴리오 매니저 : 채권시장의 가장 큰 위험은 인플레이션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현재 인플레이션 환경에 대해 비교적 고무적입니다. 연준의 정책 기조를 보면 여전히 완화 쪽으로 기울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 회의마다 연준에게는 두 가지 선택권이 있습니다. 하나는 지금처럼 금리를 동결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금리를 인하하는 것입니다. 저희는 연준이 고용시장 강세보다는 약세에 훨씬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생각합니다. 고용보고서가 강하게 나오면 연준은 아무것도 하지 않지만, 약하게 나오면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다시 개입합니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국채금리가 박스권에서 움직이고 하락할 위험도 어느 정도 존재합니다.]
현재 시장의 관심은, 연준이 통화정책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표로 곧 발표되는 PCE 가격 지수에 쏠려 있습니다.
JP모건 자산운용의 채권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인플레이션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이라 밝혔는데요.
연준의 정책 기조도 아직까지는 완화 쪽을 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켈시 베로 / JP모건 자산운용 채권 포트폴리오 매니저 : 채권시장의 가장 큰 위험은 인플레이션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현재 인플레이션 환경에 대해 비교적 고무적입니다. 연준의 정책 기조를 보면 여전히 완화 쪽으로 기울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 회의마다 연준에게는 두 가지 선택권이 있습니다. 하나는 지금처럼 금리를 동결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금리를 인하하는 것입니다. 저희는 연준이 고용시장 강세보다는 약세에 훨씬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생각합니다. 고용보고서가 강하게 나오면 연준은 아무것도 하지 않지만, 약하게 나오면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다시 개입합니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국채금리가 박스권에서 움직이고 하락할 위험도 어느 정도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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