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딩 핫스톡] 애플, 美에 4년간 5,000억 달러 투자 계획
SBS Biz 신재원
입력2025.02.25 06:42
수정2025.02.25 07:15
■ 모닝벨 '트렌딩 핫스톡' - 신재원
시총 1위부터 5위까지 보면, 애플은 1% 가까이 올랐습니다.
애플이 파격적인 미국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앞으로 4년 동안 미국에 5천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번 미국 투자는 역대 최대 규모이며, 이에 따라 2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계획에는 텍사스주 휴스턴에 새 공장을 짓고, 첨단 제조 기금을 100억 달러로 확대하는 내용도 포함됐는데요.
애플의 이같은 발표는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과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나온 것으로 풀이됩니다.
향후 아이폰 등 기기에 대한 관세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면서 주가가 오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실적발표를 앞둔 엔비디아는 3% 넘게 빠졌는데요.
딥시크 출현 이후 처음 공개하는 실적보고서인 만큼 시장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분석가들은 시장에 대해 경고의 목소리를 내놨는데요.
엔비디아의 실적과 그에 따른 변동성이 시장에 분명 영향을 미칠 거라며, 특히 AI 관련 종목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클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 넘게 하락했습니다.
TD코웬이 MS가 미국 내 상당한 규모의 데이터센터 임대를 줄이기 시작했다고 밝힌 것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이는 회사가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은 AI 컴퓨팅을 구축하고 있단 것을 의미하는데요.
중국 딥시크가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개발한 AI를 출시한 이후, 월가는 막대한 AI 인프라 비용 지출에 의문을 제기해 왔습니다.
MS의 이같은 행보가 여기에 힘을 실어주면서 주가가 빠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어서 시총 6위부터 보면, 메타는 오늘도 2% 넘게 떨어지면서 5거래일 연속 하락세 보였습니다.
중국에서 첨단 주행보조를 곧 출시하는 테슬라는 5% 넘게 빠졌고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4% 넘게 올랐습니다.
강력한 4분기 실적 덕분인데요.
보험 인수액이 302%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1% 급증한 145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브로드컴은 어제에 이어 4% 넘게 빠졌고요.
일라이 릴리는 번스타인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재차 강조하면서 0.88%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그럼 오늘 장에서 가장 뜨거웠던 종목들 살펴보시죠.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는 10.53% 급락했습니다.
미국 국방부가 예산을 삭감할 계획이란 보도가 나온 이후로 주가는 4거래일간 24% 넘게 빠졌습니다.
현재 월가에선 평가가 엇갈리는데요.
웨드부시 증권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팔란티어가 조만간 시총 1조 달러를 돌파할 거라며 목표주가 120달러를 제시했지만, 라이트 리서치는 팔란티어가 현재 고평가되어 있다며 투자의견을 강력 매도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앞으로의 흐름 지켜보셔야겠습니다.
콘스텔레이션 에너지는 5.88% 하락했습니다.
MS가 민간 데이터센터 임대를 취소했단 소식이 에너지주에 악재가 됐습니다.
AI로 인해 데이터 센터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면서, 에너지에 대한 중요성도 커졌는데요.
그러면서 전력주도 주목을 받았는데, 이같은 지출 감소로 향후 관련 수혜를 받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면서 주가가 빠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나이키는 5% 가까이 올랐습니다.
제프리스가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 또한 40달러에서 115달러로 올렸습니다.
나이키가 '혁신 엔진을 다시 가동한다'라고 표현했는데요.
현재 기대치가 낮아진 상황에서 도매 유통망 확대 등으로 마진을 올리고, 또 이를 통해 정가 판매를 촉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거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서 서학개미 브리핑입니다.
종목과 순위에 변동이 있죠.
TSLL이 5위로 내려왔는데요.
테슬라에 대한 매수 규모도 어제보다 줄었습니다.
눈에 띄는 건 3위에 오른 팔란티어인데요.
서학개미의 픽이 점차 엔비디아 등 AI 하드웨어에서 AI 소프트웨어로 넘어가고 있는 가운데, AI 소프트웨어계의 대표주자인 팔란티어에 대한 매수세를 늘렸습니다.
요 며칠 주가가 크게 떨어지자 저가매수에 들어간 것으로 분석됩니다.
시총 1위부터 5위까지 보면, 애플은 1% 가까이 올랐습니다.
애플이 파격적인 미국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앞으로 4년 동안 미국에 5천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번 미국 투자는 역대 최대 규모이며, 이에 따라 2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계획에는 텍사스주 휴스턴에 새 공장을 짓고, 첨단 제조 기금을 100억 달러로 확대하는 내용도 포함됐는데요.
애플의 이같은 발표는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과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나온 것으로 풀이됩니다.
향후 아이폰 등 기기에 대한 관세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면서 주가가 오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실적발표를 앞둔 엔비디아는 3% 넘게 빠졌는데요.
딥시크 출현 이후 처음 공개하는 실적보고서인 만큼 시장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분석가들은 시장에 대해 경고의 목소리를 내놨는데요.
엔비디아의 실적과 그에 따른 변동성이 시장에 분명 영향을 미칠 거라며, 특히 AI 관련 종목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클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 넘게 하락했습니다.
TD코웬이 MS가 미국 내 상당한 규모의 데이터센터 임대를 줄이기 시작했다고 밝힌 것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이는 회사가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은 AI 컴퓨팅을 구축하고 있단 것을 의미하는데요.
중국 딥시크가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개발한 AI를 출시한 이후, 월가는 막대한 AI 인프라 비용 지출에 의문을 제기해 왔습니다.
MS의 이같은 행보가 여기에 힘을 실어주면서 주가가 빠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어서 시총 6위부터 보면, 메타는 오늘도 2% 넘게 떨어지면서 5거래일 연속 하락세 보였습니다.
중국에서 첨단 주행보조를 곧 출시하는 테슬라는 5% 넘게 빠졌고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4% 넘게 올랐습니다.
강력한 4분기 실적 덕분인데요.
보험 인수액이 302%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1% 급증한 145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브로드컴은 어제에 이어 4% 넘게 빠졌고요.
일라이 릴리는 번스타인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재차 강조하면서 0.88%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그럼 오늘 장에서 가장 뜨거웠던 종목들 살펴보시죠.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는 10.53% 급락했습니다.
미국 국방부가 예산을 삭감할 계획이란 보도가 나온 이후로 주가는 4거래일간 24% 넘게 빠졌습니다.
현재 월가에선 평가가 엇갈리는데요.
웨드부시 증권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팔란티어가 조만간 시총 1조 달러를 돌파할 거라며 목표주가 120달러를 제시했지만, 라이트 리서치는 팔란티어가 현재 고평가되어 있다며 투자의견을 강력 매도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앞으로의 흐름 지켜보셔야겠습니다.
콘스텔레이션 에너지는 5.88% 하락했습니다.
MS가 민간 데이터센터 임대를 취소했단 소식이 에너지주에 악재가 됐습니다.
AI로 인해 데이터 센터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면서, 에너지에 대한 중요성도 커졌는데요.
그러면서 전력주도 주목을 받았는데, 이같은 지출 감소로 향후 관련 수혜를 받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면서 주가가 빠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나이키는 5% 가까이 올랐습니다.
제프리스가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 또한 40달러에서 115달러로 올렸습니다.
나이키가 '혁신 엔진을 다시 가동한다'라고 표현했는데요.
현재 기대치가 낮아진 상황에서 도매 유통망 확대 등으로 마진을 올리고, 또 이를 통해 정가 판매를 촉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거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서 서학개미 브리핑입니다.
종목과 순위에 변동이 있죠.
TSLL이 5위로 내려왔는데요.
테슬라에 대한 매수 규모도 어제보다 줄었습니다.
눈에 띄는 건 3위에 오른 팔란티어인데요.
서학개미의 픽이 점차 엔비디아 등 AI 하드웨어에서 AI 소프트웨어로 넘어가고 있는 가운데, AI 소프트웨어계의 대표주자인 팔란티어에 대한 매수세를 늘렸습니다.
요 며칠 주가가 크게 떨어지자 저가매수에 들어간 것으로 분석됩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이래서 대기업 가라는구나'…삼성전자 연봉이 무려
- 2.이재용 보다 주식 재산 많다는 '이 사람'…재산 얼마?
- 3.집 있어도 은행서 돈 빌릴 수 있다…이 은행만 '아직'
- 4.퇴직금은 무조건 일시불?…세금 폭탄 이렇게 피한다고?
- 5.삼성생명 100주 있으면, 배당금 45만원 꽂힌다
- 6.'76·86·96년생은 깎아준다 왜?'...국민연금 보험료 차등인상 시끌
- 7.월 300만원...필리핀 이모님 결국 강남 이모님 됐네
- 8.'남아도는 철판, 한국에 싸게 팔아먹자'…결국 결단
- 9.상품권 미끼로 이자 준다더니…억대 먹튀 피해 일파만파
- 10.현금 480조 쌓아둔 버핏…올해 '이곳' 주식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