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사, 3년치 임단협 잠정 합의…평균 임금인상률 5.1%
SBS Biz 김한나
입력2025.02.24 14:13
수정2025.02.24 16:14
삼성전자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과 2025년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대 노조인 전삼노와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노사가 올해 임금교섭을 시작한 지난 1월 7일 이후 약 48일 만이며 지난해부터 이어온 단체교섭도 이번 임금교섭과 병행해 마무리됐습니다.
삼성전자는 평균 임금인상률 5.1%, 자사 제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넷몰 200만 포인트와 자사주 30주를 전직원에게 지급하고 성과급 제도 개선을 위해 노사공동 TF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3자녀 이상 직원 정년 후 재고용도 제도화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노사가 이번 합의로 2023·2024년 임금협약까지 완료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삼노는 다음달 5일까지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임금·단체협약 타결을 노사 화합의 계기로 삼아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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