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달걀, 트럼프 발목 잡겠네…1년 새 186% 급등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2.24 13:07
수정2025.02.24 13:57
미국에서 계란값이 치솟으면서 제과점들도 가격 인상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고 CNN 방송이 현지시간 23일 보도했습니다.
CNN은 지난해 미국에서 "조류 인플루엔자로 수천만 마리의 닭을 살처분하면서 전국적으로 계란값이 급등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많은 제과점이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 정부 자료를 보면 지난달 계란 도매가격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86% 상승했으며 이는 1992년 이후 4번째로 높은 연간 가격 상승률에 해당합니다.
워싱턴DC 소재 제과점 '브레드 퍼스트'는 계란 구매 비용으로 1년 전에 비해 2배 이상 지출하고 있으며 지난주 계란이 많이 들어가는 메쉬 에그 샌드위치를 포함해 제품 3분의 1에 대해 가격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다른 제과점 사정도 비슷해 일부는 계란 대채제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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