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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 토크쇼 직설 '시장 따라잡기'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강관우 더프레미어 대표 

Q. 한동안 2500 박스권에 머물던 코스피가 2700선 목전까지, 크게 상승했다가 지난주 후반엔 또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오늘(24일) 장 초반 분위기는 어떤가요? 



Q. 최근 코스피 상승세로 증권가에선 연내 3000선 돌파도 가능할 것이란 장밋빛 전망이 나오던데요. 지금 이 하락세는 반등을 위한 숨 고르기로 봐야 할지, 아니면 되돌림 장세가 계속될지, 대표님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Q. 국내증시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의 주가 강세가 코스피 반등을 견인한 측면도 있는데요. 일단, 삼성전자의 경우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이달 주가가 많이 올랐잖습니까? 반등세가 뚜렷해졌다고 볼 수 있을까요? 

Q. K-칩스법 통과에 자사주 소각 등이 호재로 작용했죠.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수입 자동차와 반도체, 의약품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 방침을 예고했던 시기보다 앞당겨 발표할 것이다. 이렇게 또 한 번 엄포를 놨던데요. 단순 압박용으로 봐야할지, 아니면 현실화 의지로 봐야 할까요? 

Q. 현대차는 제네럴 모터스와 글로벌 생산시설을 공유하는 협력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란소식도 전해졌는데요. GM의 미국 내 생산시설을 활용한다면 관세 부과가 현실화된다고 해도, 그 피해를 대폭 줄일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주가도 크게 힘을 받겠는데요? 



Q. 그리고 이르면 중국이 5월, 한한령을 해제할 수 있단 얘기가 나오면서 관련 수혜주가 반등하기도 했는데요. 8년 만에 한한령이 해제되면, 지수 상승에도 탄력이 붙지 않겠습니까? 

Q. 또 하나 살펴볼 게 있죠.  지금 엔화는 추가 금리인상 기대에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 흐름 속 원화는 어떤 방향성을 보여줄지요? 

Q. 달러 대비 엔화가 많이 오르면, 미국 뉴욕증시도 영향을 받을 텐데요. 일단 지난주, 미국경제가 둔화할 거란 우려가 커지면서,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잖습니까? 급락세가 단기에 그칠지 아님 하락장 초입으로 봐야할지요? 

Q. 이 주식 보유한 국내 투자자들이 많아서, 마지막으로 짚어봤음 하는데요. 미국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업체, 팔란티어가 최근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잖습니까? 추가 하락도 불가피하단 얘기가 나오던데.. 보유하고 있는 국내 투자자들은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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