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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돋보기] 중국 한한령 해제 기대감…미디어·엔터주에 우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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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2.24 07:50
수정2025.02.24 09:52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업종돋보기' -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5월에 중국의 한한령이 해제될 수도 있다는 보도에 중국 소비 관련주들이 최근 증시에서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죠. 게다가 트럼프 대통령이 내놓는 관세 정책에도 타격이 없을 거라고 합니다. 유진투자증권 이현지 연구원 모시고 미디어·엔터 업종에 대해 짚어봅니다. 



Q. 최근 엔터주가 강세를 보였던 건 중국의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12월에 출연하셨을 때도 그렇고, 한한령은 해제 기대감만 키워놓고 쑥 들어갔는데요. 이번에는 좀 다를까요? 

- 중국 한한령 해제 기대감…미디어·엔터주 상승세
- 중국 한한령 해제 가능성…이번엔 진짜일까?
- 중국, APEC 정상회의 계기 문화사절단 파견 계획


- 8년 만에 한한령 해제 기대감…미디어·엔터주↑
- 그간 한한령 해제 가능성 언급 후 번번이 무산
- 미중 갈등 격화…중국, 주변국과 관계 개선 나서
- 중국, 문화 개방 통해 내수 진작 효과 기대도
- 한한령 해제 시 중국 내 공연 개최 가능해져

Q. 엔터주는 중국 아니어도 해외 매출이 잘 나왔던 것 같은데, 중국이 정말 5월에 한한령을 해제하는 경우 K콘텐츠와 K팝에 긍정적이라고 하죠. 만약 한한령을 해제하는 경우 미디어·엔터주에는 어떤 영향이 있는 건가요?

- 중국 한한령 해제 시 미디어·엔터주 영향은?
- 엔터주, 지난해 성장 둔화 우려에 투심 약화
- 엔터주, 실적 회복·신규 모멘텀 확보 등 확인
- 연내 BTS·블랙핑크 컴백…글로벌 투어 모객↑
- 본격적인 팬 플랫폼 수익화·현지화 그룹 성공
- 월드투어 '중국' 포함 시 모객 수 폭발적 증가
- 중국 본토 공연 시 100만 명 이상 추가 모객 
- 2017년, 한국 사드 배치에 대한 보복…한한령
- 미디어·엔터주, 트럼프 관세에서도 자유로워

Q. 엔터주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도 영향이 없다고 하죠. 해외투어나 발매된 앨범을 수출하는 것도 문제가 없고, 미디어·콘텐츠 쪽도 관세 영향은 없다고 하요. 어떤가요? 

- 미디어·엔터주, 트럼프 관세 영향도 없다?
- 미디어·엔터주, 트럼프 상호 관세 영향 없어
- 엔터주, 관세 무풍지대·강달러 수혜 등 긍정적
- 엔터주, 주가 저점 높여가며 상승 흐름 전망
- 신인 아티스트 데뷔·MD 판매 호조 등도 예상

Q. 에스엠과 와이지엔터,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에스엠은 하츠투하트 데뷔에 에스파 성적도 좋았고, 와이지 엔터는 블랙핑크의 월드 투어 일정이 공개되면서 기대감을 더 키우는데요. 에스엠과 와이지, 어느 쪽이 더 매력적이라고 보세요?

- 에스엠·와이지 엔터…신인·컴백 효과로 성장할까?
- 에스엠, 에스파 필두 저연차 아티스트 수익화
- 에스엠, 실적 개선·K팝 재확장 등에 수익성↑
- 에스엠,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등 전방위적 활동
- 에스엠 영국 보이그룹 디어앨리스 정식 데뷔
- 에스엠, 디어유 지분 추가 취득…"IP 비즈니스 확장"
- 에스엠, 4년 만에 새 걸그룹 '하츠투하츠' 선보여
- 에스엠 신인 하츠투하츠, 하츄핑과 컬래버 
- 와이지엔터, 블랙핑크 투어·중국 공연 재개 기대
- 블랙핑크, 예상보다 이르고 큰 월드투어 계획
- 블랙핑크, 오는 7월 고양에서 월드투어 포문

Q. 하이브, 연내 BTS 완전체 컴백도 기대되는데 한국경제인협회 회원으로 합류하고 총수도 지정하면서 대기업으로 꼽히게 됐는데…리스크와 상승 모멘텀이 공존하는 것 같은데 어떨까요?

- 하이브, BTS 컴백으로 지난해 리스크 벗어날까?
- 오는 6월, BTS 멤버 전원 제대…완전체 컴백 준비
- 하이브, 미국 현지 보이그룹 론칭 계획 발표
- 하이브, 미국 보이그룹으로 현지 적자 타파 나서
- 하이브, 2025 위버스콘 페스티벌 개최할 계획
- 하이브, 한국경제인협회 회원으로 신규 가입
- 하이브, 하반기 BTS 컴백으로 이익 고성장 기대
- BTS 지민 'Who', 英 오피셜 싱글 차트 25주째 진입
- 하이브, BTS 완전체 기대감·저연차 성장세 지속
- BTS, 솔로·단체 모두 미국 빌보드 차트 붙박이

Q. JYP 엔터, 킥플립이 데뷔했는데 반응도 좋고, 일본 걸그룹인 니쥬도 미니 1집으로 오리콘- 빌보드 재팬 정상을 차지하기도 했다고 하죠. 트와이스나 스트레이키즈 등 기존 그룹보다 신인들이 가진 모멘텀이 더 클까요?

- JYP Ent., 신인 그룹 성공으로 호실적 보여줄까?
- JYP Ent. 신인 킥플립, 데뷔 33일만 시상식 2관왕
- JYP Ent., 신인 모멘텀 풍부…파이프라인 강화
- 킥플립, 초동 27만 돌파…한터차트 인증패 공개
- JYP Ent. 니쥬, 미니 1집 '오리콘- 빌보드 재팬' 정상
- ITZY 예지, JYP 지원 속 ‘에어’ 출격 준비 완료
- 엔믹스, 8개월 만에 미니 4집 발매…3월 컴백
- 킥플립, 틱톡 팔로워 100만 돌파…영향력 입증
- 'JYP 보이그룹' 넥스지, 3월 2일 첫 공식 팬미팅

Q. 미디어 콘텐츠 관련주들도 역시나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주가가 강세를 보였는데요. CJ ENM, 사실 최근 500억 대작의 부진한 성적에 암울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모멘텀이 많다던데 어떤가요?

- CJ ENM, 500억 대작 부진 딛고 재기할까?
- CJ ENM, 올해로 문화사업 출범 30주년 맞아
- CJ ENM, 역대 최대 규모 콘텐츠 투자 계획
- CJ ENM, 최근 5년 간 꾸준한 실적 성장세 
- CJ ENM, 약 65여 개 드라마·예능 선보일 계획
- 시그널 시즌 2, 9년 만에 '두 번째 시그널'로
- 티빙, 글로벌 진출 본격화…콘텐츠 유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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