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트럼프 집권 후 550억달러 아껴"…"사실 아냐"
SBS Biz 최윤하
입력2025.02.24 05:49
수정2025.02.24 05:50
미국 정부효율부 DOGE가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비용 절감 노력으로 지금까지 550억 달러를 아꼈다고 주장했지만 이는 상당히 부풀려진 수치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연방정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정부효율부가 비용 절감을 위해 취소했다고 한 계약 417건은 이미 대금을 완납해 절감할 비용이 없는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밖에 뉴욕타임스는 계약액 800만 달러를 80억달러로 잘못 파악한 경우와 취임 전 이미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된 임대계약 등도 오류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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