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3년만에 보수 정권 유력…메르츠 총리 전망
SBS Biz 최윤하
입력2025.02.24 05:42
수정2025.02.24 05:45
[프리드리히 메르츠 CDU 대표 (AP=연합뉴스)]
어제 치러진 독일 연방의회 총선거에서 중도보수인 기독민주당과 기독사회당 연합이 제1당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현지시간 23일 오후 6시 공개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들 연합의 특표율은 29%로 집계돼, 19.5%를 차지한 극우 독일대안당과 16%의 사회민주당을 크게 앞질렀습니다.
이에 따라 프리드리히 메르츠 기독민주당 대표가 총리를 맡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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