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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이어 공정위도 KT 'S25 대량취소' 조사 착수

SBS Biz 안지혜
입력2025.02.21 14:48
수정2025.02.21 15:29


방송통신위원회에 이어 공정거래위원회도 KT가 최근 갤럭시 S25의 사전예약을 대량 취소한 건에 대해 표시광고법 위반 등 혐의가 있는지 예비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서울사무소에 소비자 신고가 다수 들어온데 따른 예비조사로, 결과에 따라 본조사 착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KT는 갤럭시S25 사전예약분의 상당수를 취소하면서 뒤늦게 '선착순 1천명 한정'이란 안내가 누락됐다고 밝혀 소비자의 공분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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