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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코빗 세무조사 받는다

SBS Biz 이민후
입력2025.02.20 18:12
수정2025.02.20 18:22


국세청이 국내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와 코빗을 상대로 세무조사에 나섭니다.



오늘(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은 업비트와 코빗을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해 세무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은 통상 외국기업·다국적기업의 세금 문제나 역외탈세 방지 문제 등을 조사합니다. .조사 결과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 등 위법 사항이 포착될 경우 검찰 고발도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습니다.

국세청 관계자는 "세무조사 관련 사항은 아무 것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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