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산업협회 신임 협회장에 조영기 전 넷마블 대표
SBS Biz 안지혜
입력2025.02.20 17:55
수정2025.02.20 18:31
[조영기 신임 한국게임산업협회 협회장 (게임기자단 제공=연합뉴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오늘(20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21차 정기총회를 열고 조영기 전 넷마블 대표를 협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신임 회장은 연세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한 후 2007년 CJ인터넷에 입사, CJ인터넷게임즈 대표를 거쳐 2011년부터 2014년까지 CJ E&M 게임사업부문(넷마블) 대표를 지냈습니다.
넷마블 수장직에서 물러난 뒤에는 게임 개발사 펀플을 창업해 대표를 맡기도 했습니다.
조 신임 회장은 오는 4월 정식 취임, 강신철 현 회장의 뒤를 이어 2027년까지 2년간의 임기 동안 협회를 이끌어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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