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소상공인 택배 ·배달비 내일부터 지원"
SBS Biz 서주연
입력2025.02.20 15:25
수정2025.02.20 15:44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연합뉴스)]
내일부터 소상공인들의 택배비와 배달비가 매달 최대 30만원 씩 지원됩니다.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오늘(20일) "소상공인 배달료와 택배비 지원을 차질 없이 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이사장은 이날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가장 먼저 추진하는 건 배달·택배비 지원 사업으로 이미 지난해 준비를 다 마쳤고 내일부터 지급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배달·택배비 지원사업 예산은 2천 37억원으로 소상공인 67만9천만명에게 최대 30만원씩을 지원합니다.
양숙경 소진공 경영안전본부 본부장은 "2023년 배달비 부담이 67만원으로 산정돼 이를 소상공인과 정부가 나눠서 지겠다는 취지"라며 "콜센터에 인원을 배치하는 등 소통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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