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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3대지수가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에서 매파적 기조가 확인됐지만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고, 양적 긴축 속도 조절 가능성도 거론되면서 시장 반응은 차분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0.16% 올랐고 S&P 500 지수는 0.24%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0.07% 뛰었습니다. 

거대 기술기업 '매그니피센트7'은 혼조 양상이었습니다.



애플은 저가형 아이폰을 출시한 후 강보합세에서 마감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양자컴퓨터 칩을 공개한 영향에 1%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메타플랫폼스는 전날 하락으로 연속 상승세가 20거래일에 중단된 뒤 이날도 1% 이상 내렸습니다.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은 주가가 6% 넘게 떨어졌습니다. 

TSMC와 브로드컴이 분할 인수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최근 급등하면서 피로감이 쌓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국채수익률은 FOMC 의사록이 나온 후 하락했습니다. 

국제유가는 러시아 송유관 피습 사건으로 오늘까지도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