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머니] 밸류업 2기 시동…금융당국이 내놓은 개선책은?
SBS Biz
입력2025.02.20 07:48
수정2025.02.21 12:46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하우머니' - 박주근 리더스인덱스 대표
국내로는 탄핵 정국이 이어지고 있고 국외로는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 2기 시작과 함께 국제 정세가 불안합니다. 결국 금융당국이 팔을 걷어 부쳤습니다. 더 이상 이대로는 안 된다는 문제의식이 커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금융당국의 자본시장 안정화 방안은 무엇인지 그리고 언제쯤 국내증시가 안정이 될지, 박주근 리더스 인덱스 대표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Q. 금융감독원이 자본시장 선진화 방안의 불씨를 다시금 살리고 있습니다. 관계부처는 물론 국회와 함께 적극 협의하겠다고 나섰는데요. 지난해부터 이어온 밸류업 정책을 이어가되 증권시장 체질을 바꿔보겠다는 의지가 강해요?
- "이대론 안 된다"…'증시 선진화 방안' 정면 돌파?
- 자본시장법 개정안 및 퇴직연금 개혁 추진 의지 표명
- 탄핵 정국 속 각종 증시 선진화 방안 사실상 '올스톱'
- 지난해 밸류업 정책 발표…저PBR 종목 관심 증가
- 금융당국, '자본시장 선진화'로 증시 체질 본격 개선
- 금감원 "기존 정책 기조 잇고 고인 물 없애잔 취지"
- 이복현 "지금 한국 자본시장 백년대계 중요한 기로"
- 국내증시 활성화 위한 정부·국회와의 적극 협의 강조
Q. 지난달 금융당국이 기업공개, IPO 시장 개편안도 내놨습니다. 그동안 코리아 디스카운트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좀비기업 퇴출을 위해 상장폐지 제도를 개선하겠다는 건데요. 밸류업에 도움이 될까요?
- "좀비기업 아웃"…'코리아 디스카운트' 없앨까?
- 금융위, IPO 제도 개선 및 상장폐지 개선 방안 발표
- 좀비기업 퇴출 위한 상장폐지 제도 개선안 시행 예정
- 금감원, 한계기업 퇴출·공시 강화 등 기업 체질 개선
- 유상증자·공개매수·물적분할 등 증권신고서 심사 강화
- 상장폐지 요건, 시총 500억·매출액 300억으로 상향
- 코스닥시장, 시총기준 300억까지…매출액 100억으로
- 금융당국 모의실험, 전체 상장사 중 199개 퇴출 대상
- 그동안 증시 활성화 상장 문턱 낮춰…좀비기업 양산
- '알짜' 사업부 분할 및 부채 전가용 인적분할도 방지
- 인적분할 후 재상장…존속법인 최소 요건도 설정
- 상장폐지 절차 기간 축소…코스닥 3심제→2심제 축소
- IPO시 기관 의무보유확약 확대…수요예측 과열 방지
- IPO시장 '단타 투자' 횡행…주가 급등 후 우하향 빈번
- IPO 공모가 뻥튀기 방지…기업 밸류업 속도 기대감
- 증권가, IPO시장 위축 우려…"이상거래에 취약 걱정"
- 주관사 수익성 악화에 IPO 물량 공급 감소 가능성도
Q. SK하이닉스, 국내를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HBM 생산 기업인데요. 최근 일각에서 SK하이닉스가 HBM 사업 부문을 떼어내 별도의 기업으로 상장시키고자 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SK하이닉스, HBM 사업 부문 별도 상장설…사실일까?
Q. 말씀해 주신 내용을 들어보면 IPO 주관업를 진행하는 증권사 책임이 한층 커졌는데요. 이렇게 되면 대형사 쏠림 현상이 더 심화되지 않겠냐는 말도 나와요?
- "수익 악화 될텐데"…대형사 쏠림 심화될까?
- 'IPO 및 상장폐지 제도 개선' 주관사 책임·역할 강조
- 개선안, 공모주 배정 기준 내 필수 항목 구체화
- 공모주 배정 적용 최대 가점기간 3개월→6개월으로
- 사전 수요예측 기간, 보호예수 기관 공모주 사전배정
- 증권사들, 당국 방안에 따라 내부 시스템·규정 손질
- '코너스톤제도' 미공개정보 이용 불공정거래 등 우려
- 락업 40% 미달시 1% 보유·사전취득분 보유의무 강화
- 보유물량 최대 30억 원…상장 후 6개월간 매도 금지
- 증권사들, 2023년 '파두 사태'로 한 차례 제도 정비
- 증권사들 "올 것이 왔다"…향후 주관업무 책임 강화
- 중소형사들, 효율성 따지면 수익성 확보 더 어려워져
- 미확약 물량, 증권사 몫…비용대비 수익성 악화 우려
- IB업계 "수익성 확보 더 어려워질 것…대형사만 유리"
Q. 국내 증시가 힘을 못 내고 있지만 벚꽃 배당 매력이 큰 기업들은 주가도 힘을 받고 있긴 합니다. 최근 들어 이미 올해 배당기준일을 변경했거나 가능성이 있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고요?
- '벚꽃 배당' 대폭 확대…내 배당기준일은 언제?
- 최근 배당기준일 전 배당금 발표하는 기업 늘어나
- 결산 배당기준일, 주총 후 2~4월 '선배당' 증가
- 실적시즌, 배당주 매매시즌…기업들 배당 확대 참여↑
- '벚꽃 배당' 늘어나며 배당주 투자 전략 점검해야
- '대표 배당주' 4대 금융지주, 결산 배당기준일 임박
- 신한지주 배당기준일 이달 21일…KB·하나·우리 28일
- 배당기준일 2 거래일 전 매수해야 결산 배당금 지급
- 배당수익률 높은 기업, 배당락일에 주가 급락 가능성↑
- 전문가 "고배당주·가치주 시장수익률 상회 지속될 듯"
Q. 국내증시 대장주라고 하면 뭐니 뭐니 해도 삼상전자죠. 지난해 11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총 10조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1차로 3조 원어치 자사주 매입 후 전액 소각을 결정했습니다. 자사주 소각 소식이 전해진 당일에는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어요?
- 국내증시 대장주 삼성전자…자사주 매입 효과는?
- 삼전, 지난해 자사주 3조 매입 후 3조 추가로 사들여
- 지난 13일 우선주 포함 5706만여주 자사주 취득
- 지난해 주주가치 제고 10조 규모 자사주 매입 발표
- 삼성전자, 3조 원 규모 자사주 매입 후 전량 소각 예정
- 나머지 7조 규모 자사주 매입, 이사회 결의 필요
- 자사주 매입 완료 기간, 당초 올해 11월까지 제시
Q. 최근 주가가 부진한 기업들이 자사주 소각, 주식 매입에 적극적인데요. 일부 기업은 지분 규제와 충돌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당장 삼성전자 자사주 매각에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삼성전자 지분을 줄여야 하는 상황이에요?
- 주주가치 제고 '안간힘'…자사주 소각 효과는?
- 주주가치 제고 목적 자사주 매입 후 소각 최고 효과
- 정부, 밸류업 동참 압박…자사주 소각 2.5배 급증
- 자사주 소각 때 '금산분리' 발목…'밸류업 딜레마'
- 금산법·은행업법 등 계열사 주식 보유 한도 '엄격'
- 삼성전자 자사주 소각…삼성생명·화재, 지분 '부담'
- 금산법, 금융사의 비금융회사 지분 10% 초과 금지
- 삼성전자 자사주 소각 시 삼성생명·화재 지분 상승
- 삼성전자 3조 소각에 삼성생명·화재 지분 10.08%로
- 삼성생명·화재, 최근 499만 5409주 시간 외 대량매매
- 자사주 소각할수록 대량 매물 부담…삼전 주가 영향
Q. 당국의 밸류업 계획에 동참하고 싶어도 비상등이 켜진 기업들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5대 금융지주인 KB,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인데요 강달러 영향으로 보통주자본, CET1 비율이 하락하면서 당장 배당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어요?
- 강달러에 CET1 '휘청'…금융지주 밸류업 비상?
- 5대 금융지주, 강달러 여파 주주환원 정책 '비상등'
- 주주환원 '뒷받침' CET1 비율↓…밸류업 차질 우려
- 작년 4분기 CET1 비율 평균 12.84%…0.13%p 하락
- 달러·원 환율 고공행진…외화대출 원화 환산액 증가
- KB금융 CET1 비율 13.51%…전년동기대비 0.08%p↓
- 우리금융 CET1 비율 12.08%…전년대비 유일 상승
- CET1 비율, 금융사의 '손실 대응 능력' 핵심 지표
- CET1 비율 증가할수록 주주배당 여력 상승 해석
- 원화 가치 하락 시 CET1 비율 하락…환율 변동 영향
- 뉴노멀 된 고환율…계엄 사태에 달러·원 환율 급등
- 올해 강달러 지속 전망…트럼프 행정부 2기 영향도
- 금융사들, 밸류업 계획 추진 위해 RWA 관리 박차
- 위험가중치 높은 기업대출 축소…RWA 속도 조절
- 시장 일각 "CET1 비율 하락, 밸류업 이행 문제없어"
Q.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당시에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이 CET1 비율로 울고 웃었는데요. 단적으로 수치면 보면 KB국민이 더 높지만 전분기 대비 하락한 수치고, 우리은행은 상승하면서 주가에서 큰 차이를 보였었죠. 그래서 KB국민이 올해 밸류업 행보를 다시 보이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CET1가 주가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요?
- 우리금융, CET1 최저에도 '활짝'…이유는?
- KB금융, '순익 5조 돌파' 발표 당일 약 12% 하락
- 우리금융, 순익 3조 기록…호실적에도 체급차이 커
- '실적- 주가는 정비례' 깬 우리금융…약 10% 상승
- KB- 우리, 상반된 주가 흐름…배경에는 'CET1 비율'
- 우리금융, 지난해 4분기 가계·기업대출 의도적 축소
- 인위적 자산 감축 선 그은 KB…"장기적 부정 영향"
- CET1 비율 지켜낸 우리금융, 주가 '상승' 화답
- 시장 "자본정책도 정량보다 정성이 중요하다" 평가
- 교훈 얻은 KB금융, 올해 다시 밸류업 행보 시작
- KB국민은행장 등 계열사 임원 자사주 약 2만 주 매입
- KB금융 "기업가치 제고 강한 의지와 자신감 표명“
Q. 아무리 배당을 늘려도 사실 기업이 잘 돼야 주주들도 믿음을 갖고 투자를 이어갈 텐데요. 기업이 적자고 불안하다면 향후 주가에도 영향이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올바른 밸류업의 방향은 무엇일까요?
- 변동성 확대 속 밸류업 '안간힘'…올바른 방향은?
- 국내시장 고질적인 '저평가'…정부 밸류업 정책 추진
- 상장사들, 배당 확대 결정…일부 실적 악화 속 추진
- "오너 지분 높은 기업들, 배당 확대로 배불려" 지적도
- 오너 일가 현금 확보 위해 실적 악화에도 배당 확대
- 기업가치 제고 계획, 대부분 기업 손쉬운 배당 쏠림
- 한국거래소 "배당 무조건 확대, 오히려 투자 여력↓"
- 밸류업 정책 핵심, 기업 특성에 맞춰 주주 적극 소통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국내로는 탄핵 정국이 이어지고 있고 국외로는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 2기 시작과 함께 국제 정세가 불안합니다. 결국 금융당국이 팔을 걷어 부쳤습니다. 더 이상 이대로는 안 된다는 문제의식이 커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금융당국의 자본시장 안정화 방안은 무엇인지 그리고 언제쯤 국내증시가 안정이 될지, 박주근 리더스 인덱스 대표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Q. 금융감독원이 자본시장 선진화 방안의 불씨를 다시금 살리고 있습니다. 관계부처는 물론 국회와 함께 적극 협의하겠다고 나섰는데요. 지난해부터 이어온 밸류업 정책을 이어가되 증권시장 체질을 바꿔보겠다는 의지가 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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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SK하이닉스, 국내를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HBM 생산 기업인데요. 최근 일각에서 SK하이닉스가 HBM 사업 부문을 떼어내 별도의 기업으로 상장시키고자 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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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말씀해 주신 내용을 들어보면 IPO 주관업를 진행하는 증권사 책임이 한층 커졌는데요. 이렇게 되면 대형사 쏠림 현상이 더 심화되지 않겠냐는 말도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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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국내 증시가 힘을 못 내고 있지만 벚꽃 배당 매력이 큰 기업들은 주가도 힘을 받고 있긴 합니다. 최근 들어 이미 올해 배당기준일을 변경했거나 가능성이 있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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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국내증시 대장주라고 하면 뭐니 뭐니 해도 삼상전자죠. 지난해 11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총 10조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1차로 3조 원어치 자사주 매입 후 전액 소각을 결정했습니다. 자사주 소각 소식이 전해진 당일에는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어요?
- 국내증시 대장주 삼성전자…자사주 매입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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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최근 주가가 부진한 기업들이 자사주 소각, 주식 매입에 적극적인데요. 일부 기업은 지분 규제와 충돌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당장 삼성전자 자사주 매각에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삼성전자 지분을 줄여야 하는 상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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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4분기 CET1 비율 평균 12.84%…0.13%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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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금융 CET1 비율 13.51%…전년동기대비 0.0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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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무리 배당을 늘려도 사실 기업이 잘 돼야 주주들도 믿음을 갖고 투자를 이어갈 텐데요. 기업이 적자고 불안하다면 향후 주가에도 영향이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올바른 밸류업의 방향은 무엇일까요?
- 변동성 확대 속 밸류업 '안간힘'…올바른 방향은?
- 국내시장 고질적인 '저평가'…정부 밸류업 정책 추진
- 상장사들, 배당 확대 결정…일부 실적 악화 속 추진
- "오너 지분 높은 기업들, 배당 확대로 배불려" 지적도
- 오너 일가 현금 확보 위해 실적 악화에도 배당 확대
- 기업가치 제고 계획, 대부분 기업 손쉬운 배당 쏠림
- 한국거래소 "배당 무조건 확대, 오히려 투자 여력↓"
- 밸류업 정책 핵심, 기업 특성에 맞춰 주주 적극 소통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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