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사전청약 희망고문 언제까지?…남양주 왕숙 본청약 미뤘다
SBS Biz 박연신
입력2025.02.19 11:25
수정2025.02.19 13:56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단지 가운데 본청약 일정이 1년 이상 지연된 사업장이 또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LH에 따르면 남양주 왕숙2 A6블록 공공분양 본청약이 오는 2027년 4월로 연기됐습니다. 이에 LH는 지난 17일, 사전청약 당첨자들에게 등기로 안내문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지구의 본청약은 오는 12월로 예정돼 있었는데, 1년 4개월 뒤인 2027년 4월로 밀린 겁니다.
LH 관계자는 "지장물 (비닐하우스, 공동묘지)가 많고, 기존 살던 사람들 이주를 시켜야 하는데 선 이주가 먼저 돼야 하는데 이주 과정이 지연돼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남양주 왕숙2의 A1, A3 지구 본청약도 연기된 바 있습니다.
이번 본청약 연기에 따라 공사비가 오르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공사비 인상분은 LH가 부담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신혼부부의 경우, 신혼부부 입주 대출을 받을 수 없는 세대가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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