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연준 부의장 "AI, 매력적이지만 위험 수반"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2.19 07:09
수정2025.02.19 07:42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앵커]
이번 주 연준 위원들의 연설이 줄줄이 예정돼 있는 가운데, 오늘(19일)은 마이클 바 금융감독 담당 부의장이 연단에 올랐습니다.
AI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고요?
[기자]
마이클 바 부의장은 AI를 매력적으로 만드는 속성들이 동시에 위험을 수반하기도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금융권에서 AI 기술이 널리 쓰이게 되면 쏠림 현상으로 생길 수 있고, 이는 시장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이클 바 / 美 연준 금융감독 담당 부의장 : 대부분의 사람들은 AI 기술의 목표가 인간의 삶을 개선하는 것이라는 데 동의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그 목표를 의도적으로 진전시켜야 합니다. 생성형 AI는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보완하기 위함임을 확실히 하고, 이를 위해 최선의 실천 방안과 문화적 기준을 마련해야 합니다. 금융 분야에서의 위험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생성형 AI를 매력적으로 만드는 속성인 속도, 자동화 그리고 금융 전략 최적화 능력은 동시에 위험을 수반합니다. 이 기술이 보편화되면 쏠림 현상과 위험 집중 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시장 변동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앵커]
이번 주 연준 위원들의 연설이 줄줄이 예정돼 있는 가운데, 오늘(19일)은 마이클 바 금융감독 담당 부의장이 연단에 올랐습니다.
AI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고요?
[기자]
마이클 바 부의장은 AI를 매력적으로 만드는 속성들이 동시에 위험을 수반하기도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금융권에서 AI 기술이 널리 쓰이게 되면 쏠림 현상으로 생길 수 있고, 이는 시장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이클 바 / 美 연준 금융감독 담당 부의장 : 대부분의 사람들은 AI 기술의 목표가 인간의 삶을 개선하는 것이라는 데 동의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그 목표를 의도적으로 진전시켜야 합니다. 생성형 AI는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보완하기 위함임을 확실히 하고, 이를 위해 최선의 실천 방안과 문화적 기준을 마련해야 합니다. 금융 분야에서의 위험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생성형 AI를 매력적으로 만드는 속성인 속도, 자동화 그리고 금융 전략 최적화 능력은 동시에 위험을 수반합니다. 이 기술이 보편화되면 쏠림 현상과 위험 집중 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시장 변동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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