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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투자노트] BofA "투자심리 낙관적…美 예외주의 정점 찍었다"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2.19 06:45
수정2025.02.19 07:39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앵커]



뉴욕증시가 이번 주 첫 거래일을 혼조세로 마감했죠.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는 분위기인데, 시장을 조금 다르게 보는 시각도 있다고요?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투자심리는 보이는 것과 달리 낙관적입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선임 투자 전략가는 낙관론이 여기서 더 강화될 여지도 남아 있다고 말했는데요. 

다만 미국 증시가 글로벌 증시를 아웃퍼폼하는 미국 예외주의'는 정점을 찍었다며, 유럽 주식으로의 로테이션이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엘리야스 갈루 / BofA 선임 투자 전략가 : 전반적인 조사 결과는 낙관적이며, 낙관론이 강화될 여지도 충분합니다. 미국 예외주의는 지난달 정점을 찍었으며, 80%가 이를 가장 붐비는 거래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2월 들어 다소 약화됐습니다. 다만 미국 예외주의라는 테마가 완전히 끝났다고 말하려면, 로테이션이 일어나고 있다는 추가적인 증거가 필요합니다. 로테이션의 초기 신호는 이미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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