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딩 핫스톡] 애플 주가↓, AI 기능 담은 아이폰 SE4 출시 예정
SBS Biz 신재원
입력2025.02.19 06:45
수정2025.02.19 07:14

■ 모닝벨 '트렌딩 핫스톡' - 신재원
먼저 시총 1위부터 5위까지 보면, 애플은 내일(20일) 발표할 아이폰SE4의 출시를 앞두고 0.07% 하락했습니다.
약 3년 만에 등장하죠.
디자인과 성능이 개선되면서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는데, 특히 SE시리즈의 상징인 홈버튼이 사라집니다.
또한 애플의 AI 기능인 애플 인텔리전스를 갖출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이를 통해 애플이 본격적으로 보급형 모델 시장 공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엔비디아'는 0.4% 올랐습니다.
오름폭은 작지만, 3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중국 딥시크 충격의 여파를 대부분 씻어냈다는 평갑니다.
'아마존'은 0.89% 떨어졌는데요.
아마존의 AI기반 음성 비서 '알렉사'의 출시가 내달 이후로 다시 연기될 전망입니다.
당초 지난해 9월 출시로 예상됐으나 미뤄지다가 해를 넘겼고, 그러다 다시 오는 26일로 예정됐었는데요.
지연 이유는 테스트 과정에서 이용자 질문에 대해 정확하지 않은 답변을 내놨기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서 시총 6위부터 보면, 메타는 2.76% 하락했습니다.
전거래일까지 20거래일 연속으로 오르면서 나스닥 종목 가운데 최장 상승 기록을 경신했죠.
오늘(19일)은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테슬라'도 0.49% 빠졌는데요.
미국에서 테슬라의 중고차 매물이 급증했단 보도가 나왔습니다.
중고차 거래 사이트 '콕스 오토트레이더'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에 이 사이트에 등록된 테슬라 중고차는 전년 대비 28% 증가했는데요.
교체 수요의 영향도 있지만, 가장 주효한 건 일론 머스크 CEO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감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테슬라는 판매 부진을 극복할 돌파구로 인도 시장 공략에 나섰는데요.
앞으로의 흐름 지켜보셔야겠습니다.
'브로드컴'은 인텔의 설계 부문을 인수할 수 있단 보도가 나오면서 1.94%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그럼 오늘 장에서 가장 뜨거웠던 종목들 살펴보시죠.
인텔은 16% 넘게 급등했습니다.
지난주 J.D. 밴스 부통령의 발언이 상승 랠리에 불을 붙였죠.
여기에 미국 정부가 인텔을 설계와 제조 두 부문으로 나눠서 설계는 브로드컴에, 제조는 대만 TSMC에 각각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사실이 불씨를 더욱 키웠습니다.
월가에선 인텔이 두 개로 사업을 분할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데요.
매각을 통해 반도체 왕국 인텔이 살아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슈퍼마이크로 컴퓨터'도 16.47% 급등했습니다.
오는 25일까지 나스닥 상장 유지를 위한 연례보고서 제출을 앞두고 있죠.
이에 대해 찰스 리앙 CEO가 제출할 수 있다고 확신하면서, 주가가 연일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만 32% 넘게 올랐죠.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슈퍼마이크로에 의해 연출된 단기 급등세에 휩쓸리면 안 된단 입장인데요.
회계 관련 불확실성이 여전해 투자에 주의해야 한단 의견입니다.
'나이키'는 6.23% 올랐습니다.
킴 카다시안의 브랜드 '스킴스'와 제휴를 맺어서 여성을 위한 새로운 피트니스 브랜드를 출시합니다.
명칭은 '나이키스킴스'로, 의류와 신발에서부터 광범위한 라인을 개발 중인데요.
봄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나이키는 한동안 매출 감소를 겪어왔죠.
엘리엇 힐 신임 CEO의 턴어라운드 노력으로 여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요, 빛을 발할지 주목됩니다.
이어서 서학개미 브리핑입니다.
순위와 종목 모두 어제(18일)와 동일한데요.
다만 전체적인 규모가 줄었습니다.
특히 테슬라에 대한 매수세가 많이 잠잠해졌는데요.
월가에선 현재 테슬라의 핵심 경쟁력인 전기차와 자율주행, 휴머노이드 로봇 등 세 가지 부문 모두에서 중국업체로부터 상당한 도전을 받고 있어서, 언제든 작은 계기로도 폭락할 수 있단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스파이도 매수 규모가 다소 줄었죠.
네이션와이드에 따르면 기업의 자사주 매입 기회가 커지면서 증시 약세 주장의 핵심 논리가 무너지고 있고, 그러면서 S&P500지수가 작년 대선 이후 유지해 온 제한적 범위를 벗어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단 평간데요.
이에 서학개미가 일정 부분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먼저 시총 1위부터 5위까지 보면, 애플은 내일(20일) 발표할 아이폰SE4의 출시를 앞두고 0.07% 하락했습니다.
약 3년 만에 등장하죠.
디자인과 성능이 개선되면서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는데, 특히 SE시리즈의 상징인 홈버튼이 사라집니다.
또한 애플의 AI 기능인 애플 인텔리전스를 갖출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이를 통해 애플이 본격적으로 보급형 모델 시장 공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엔비디아'는 0.4% 올랐습니다.
오름폭은 작지만, 3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중국 딥시크 충격의 여파를 대부분 씻어냈다는 평갑니다.
'아마존'은 0.89% 떨어졌는데요.
아마존의 AI기반 음성 비서 '알렉사'의 출시가 내달 이후로 다시 연기될 전망입니다.
당초 지난해 9월 출시로 예상됐으나 미뤄지다가 해를 넘겼고, 그러다 다시 오는 26일로 예정됐었는데요.
지연 이유는 테스트 과정에서 이용자 질문에 대해 정확하지 않은 답변을 내놨기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서 시총 6위부터 보면, 메타는 2.76% 하락했습니다.
전거래일까지 20거래일 연속으로 오르면서 나스닥 종목 가운데 최장 상승 기록을 경신했죠.
오늘(19일)은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테슬라'도 0.49% 빠졌는데요.
미국에서 테슬라의 중고차 매물이 급증했단 보도가 나왔습니다.
중고차 거래 사이트 '콕스 오토트레이더'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에 이 사이트에 등록된 테슬라 중고차는 전년 대비 28% 증가했는데요.
교체 수요의 영향도 있지만, 가장 주효한 건 일론 머스크 CEO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감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테슬라는 판매 부진을 극복할 돌파구로 인도 시장 공략에 나섰는데요.
앞으로의 흐름 지켜보셔야겠습니다.
'브로드컴'은 인텔의 설계 부문을 인수할 수 있단 보도가 나오면서 1.94%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그럼 오늘 장에서 가장 뜨거웠던 종목들 살펴보시죠.
인텔은 16% 넘게 급등했습니다.
지난주 J.D. 밴스 부통령의 발언이 상승 랠리에 불을 붙였죠.
여기에 미국 정부가 인텔을 설계와 제조 두 부문으로 나눠서 설계는 브로드컴에, 제조는 대만 TSMC에 각각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사실이 불씨를 더욱 키웠습니다.
월가에선 인텔이 두 개로 사업을 분할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데요.
매각을 통해 반도체 왕국 인텔이 살아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슈퍼마이크로 컴퓨터'도 16.47% 급등했습니다.
오는 25일까지 나스닥 상장 유지를 위한 연례보고서 제출을 앞두고 있죠.
이에 대해 찰스 리앙 CEO가 제출할 수 있다고 확신하면서, 주가가 연일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만 32% 넘게 올랐죠.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슈퍼마이크로에 의해 연출된 단기 급등세에 휩쓸리면 안 된단 입장인데요.
회계 관련 불확실성이 여전해 투자에 주의해야 한단 의견입니다.
'나이키'는 6.23% 올랐습니다.
킴 카다시안의 브랜드 '스킴스'와 제휴를 맺어서 여성을 위한 새로운 피트니스 브랜드를 출시합니다.
명칭은 '나이키스킴스'로, 의류와 신발에서부터 광범위한 라인을 개발 중인데요.
봄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나이키는 한동안 매출 감소를 겪어왔죠.
엘리엇 힐 신임 CEO의 턴어라운드 노력으로 여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요, 빛을 발할지 주목됩니다.
이어서 서학개미 브리핑입니다.
순위와 종목 모두 어제(18일)와 동일한데요.
다만 전체적인 규모가 줄었습니다.
특히 테슬라에 대한 매수세가 많이 잠잠해졌는데요.
월가에선 현재 테슬라의 핵심 경쟁력인 전기차와 자율주행, 휴머노이드 로봇 등 세 가지 부문 모두에서 중국업체로부터 상당한 도전을 받고 있어서, 언제든 작은 계기로도 폭락할 수 있단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스파이도 매수 규모가 다소 줄었죠.
네이션와이드에 따르면 기업의 자사주 매입 기회가 커지면서 증시 약세 주장의 핵심 논리가 무너지고 있고, 그러면서 S&P500지수가 작년 대선 이후 유지해 온 제한적 범위를 벗어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단 평간데요.
이에 서학개미가 일정 부분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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