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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체크] 악성 미분양 2만가구…국토부, 파격 대책 내놓을까

SBS Biz 신현상
입력2025.02.18 15:48
수정2025.02.18 18:24

■ 경제현장 오늘 '이슈체크' - 이광수 RE리서치 대표

아파트 매물이 쌓이고 실거래가격이 떨어지고 있다는데 사려는 사람은 아직 가격 하락을 체감하지 못합니다. 공사비가 오른 탓에 분양가는 계속 치솟아 새 집 마련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죠. 사지도 못하고 팔지도 못하는 상황, 앞으로 얼마나 더 이어질지 알아보겠습니다. 이광수 RE리서치 대표 나오셨습니다. 



Q. 지난해 아파트를 산 사람들을 세대별로 나눠보면 30대가 가장 많았습니다. 그동안의 주력 매수층인 40대를 추월했는데요. 30대가 가장 많은 이유, 어떻게 봐야 할까요? 

Q. 집을 사려면 빚을 질 수밖에 없죠. 30대도 영끌을 했을 것 같은데요. 세대별 가계부채 상황은 어떤가요? 

Q. 한국은행이 올해 기준금리를 낮추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죠. 아파트 큰 손이 된 30대가 올해 가계 빚을 감당할 수 있을까요? 이른바 눈물의 급매가 쏟아질 가능성도 있을까요? 

Q. 지난 1월 대출 규제 영향으로 전국 집값은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는 한국부동산원의 통계가 나왔죠. 서울은 그래도 상승으로 나타났는데 (0.04%) 요즘 서울 부동산 현황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Q. 강남 일부 지역의 토지거래허가제가 해제되면서 집값이 들썩이고 거래도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토허제 해제 효과는 어떻게 보시나요? 

Q. 정부가 건설경기 보강 대책을 강구한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방 미분양 아파트가 급증하면서 지방 건설 경기가 워낙 안 좋기 때문인데요. 정부 대책이 필요한 상황인가요? 

Q. 정치권 일부에서 DSR 규제의 한시적 완화를 요구합니다. 지방의 경우 DSR 비율 자체를 조정하거나 예외 적용을 넓혀달라는 요구인데요. 지방 부동산 수요 확대로 이어질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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