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바 못 구한다…뭉칫돈 '여기'로 몰렸다
SBS Biz 신다미
입력2025.02.18 11:21
수정2025.02.18 11:46
[앵커]
금값이 천정부지로 뛰면서 골드바 구매 길이 막히자, 달러 예금과 골드 뱅킹 등 대체 투자 상품으로 자금이 몰리고 있습니다.
트럼프발 관세 전쟁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신다미 기자, 달러 예금으로 자금이 얼마나 몰린 건가요?
[기자]
5대 시중 은행의 달러예금 잔액은 지난 14일 기준 모두 676억 5천207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말보다 6.5% 증가한 수치인데요.
이는 월말 기준으로 지난 2023년 1월 말 이후 2년여 만에 가장 많은 규모입니다.
당시 평균 원·달러 환율은 1천247원에 그쳤던 반면, 이달 1~14일 평균 환율은 1450원에 달한 점을 고려하면, 원화 환산 시 잔액은 당시보다 15조 원 가까이 큽니다.
최근 안전자산 선호에 더해 미국 공휴일인 프레지던트 데이를 앞두고 달러 매수세가 더 강하게 나타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앵커]
그런가 하면, 은행의 금 통장도 인기라고요?
[기자]
지난 14일 기준 국민·신한·우리은행 등 3개 은행의 골드뱅킹 잔액은 모두 9019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통장 계좌를 통해 금을 사고팔 수 있는 골드 뱅킹의 잔액이 9000억 원을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골드뱅킹 잔액은 이달 들어 지난 7일을 제외하고 매일 증가했고, 지난 14일 기준, 지난해 말보다 15.3% 늘어났습니다.
골드바 판매액도 일부 은행이 골드바 판매를 중단한 영향으로 주춤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5대 은행이 이달 1~14일 판매한 골드바는 모두 502억 1천328만 원어치로 집계됐습니다.
SBS Biz 신다미입니다.
금값이 천정부지로 뛰면서 골드바 구매 길이 막히자, 달러 예금과 골드 뱅킹 등 대체 투자 상품으로 자금이 몰리고 있습니다.
트럼프발 관세 전쟁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신다미 기자, 달러 예금으로 자금이 얼마나 몰린 건가요?
[기자]
5대 시중 은행의 달러예금 잔액은 지난 14일 기준 모두 676억 5천207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말보다 6.5% 증가한 수치인데요.
이는 월말 기준으로 지난 2023년 1월 말 이후 2년여 만에 가장 많은 규모입니다.
당시 평균 원·달러 환율은 1천247원에 그쳤던 반면, 이달 1~14일 평균 환율은 1450원에 달한 점을 고려하면, 원화 환산 시 잔액은 당시보다 15조 원 가까이 큽니다.
최근 안전자산 선호에 더해 미국 공휴일인 프레지던트 데이를 앞두고 달러 매수세가 더 강하게 나타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앵커]
그런가 하면, 은행의 금 통장도 인기라고요?
[기자]
지난 14일 기준 국민·신한·우리은행 등 3개 은행의 골드뱅킹 잔액은 모두 9019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통장 계좌를 통해 금을 사고팔 수 있는 골드 뱅킹의 잔액이 9000억 원을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골드뱅킹 잔액은 이달 들어 지난 7일을 제외하고 매일 증가했고, 지난 14일 기준, 지난해 말보다 15.3% 늘어났습니다.
골드바 판매액도 일부 은행이 골드바 판매를 중단한 영향으로 주춤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5대 은행이 이달 1~14일 판매한 골드바는 모두 502억 1천328만 원어치로 집계됐습니다.
SBS Biz 신다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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