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참에 대출 갈아탈까…대출 금리인하 경쟁 불붙었다
SBS Biz 정동진
입력2025.02.18 11:21
수정2025.02.18 13:47
[앵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면서 은행들이 예적금금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예금금리 줄인하에도 대출금리 인하폭은 성에 차지 않는 수준인데요 다만, 은행 간 대출금리 경쟁에도 서서히 불이 붙는 분위기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정동진 기자, 은행권이 또 예금금리를 내렸죠?
[기자]
그렇습니다.
SC제일은행은 어제(17일)부터 거치식예금 4종의 금리를 최대 0.5%p 내렸습니다.
이로써 SC제일의 퍼스트정기예금 1년 만기 금리는 기존 연 2.45%에서 2.3%로 0.15%p 낮아졌습니다.
하나은행도 지난 14일 예금 상품 3개의 기본 금리를 0.2%p씩 낮췄습니다.
이로써 4대 은행의 대표 예금상품 금리는 12개월 만기 기준 최고 연 3%으로 집계됐는데요.
전달에 취급된 금리의 평균값보다 0.2%p 가량 줄어들었습니다.
[앵커]
대출금리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2일부터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를 최대 0.6%p 낮췄고, 신한은행도 지난달 14일부터 5년 주기형 주담대의 금리를 0.1%p 내렸습니다.
이에 맞춰 KB국민은행도 지난 14일부터 일부 비대면 주담대의 금리를 0.1%p 인하했습니다.
여전히 예금금리 인하폭에 못 미치는 상황인데요.
다만, 연초부터 은행 간 대출 경쟁이 서서히 감지되고 있습니다.
국민과 우리은행은 '이자 지원금'이나 포인트 등을 지급하는 대출모집 이벤트를 약 6개월 만에 실시하기도 했는데요.
금융권 관계자는 "가계대출 경영목표가 초기화된 가운데, 은행들도 자산 성장을 이루기 위해 향후 마케팅이나 금리 인하로 대출경쟁이 본격화할 유인은 충분히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늘(18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나온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국내 은행의 신규대출 금리 인하 여력이 있으며 이와 관련해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Biz 정동진입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면서 은행들이 예적금금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예금금리 줄인하에도 대출금리 인하폭은 성에 차지 않는 수준인데요 다만, 은행 간 대출금리 경쟁에도 서서히 불이 붙는 분위기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정동진 기자, 은행권이 또 예금금리를 내렸죠?
[기자]
그렇습니다.
SC제일은행은 어제(17일)부터 거치식예금 4종의 금리를 최대 0.5%p 내렸습니다.
이로써 SC제일의 퍼스트정기예금 1년 만기 금리는 기존 연 2.45%에서 2.3%로 0.15%p 낮아졌습니다.
하나은행도 지난 14일 예금 상품 3개의 기본 금리를 0.2%p씩 낮췄습니다.
이로써 4대 은행의 대표 예금상품 금리는 12개월 만기 기준 최고 연 3%으로 집계됐는데요.
전달에 취급된 금리의 평균값보다 0.2%p 가량 줄어들었습니다.
[앵커]
대출금리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2일부터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를 최대 0.6%p 낮췄고, 신한은행도 지난달 14일부터 5년 주기형 주담대의 금리를 0.1%p 내렸습니다.
이에 맞춰 KB국민은행도 지난 14일부터 일부 비대면 주담대의 금리를 0.1%p 인하했습니다.
여전히 예금금리 인하폭에 못 미치는 상황인데요.
다만, 연초부터 은행 간 대출 경쟁이 서서히 감지되고 있습니다.
국민과 우리은행은 '이자 지원금'이나 포인트 등을 지급하는 대출모집 이벤트를 약 6개월 만에 실시하기도 했는데요.
금융권 관계자는 "가계대출 경영목표가 초기화된 가운데, 은행들도 자산 성장을 이루기 위해 향후 마케팅이나 금리 인하로 대출경쟁이 본격화할 유인은 충분히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늘(18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나온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국내 은행의 신규대출 금리 인하 여력이 있으며 이와 관련해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Biz 정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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