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네 번째 전기차이자 첫 전기 세단 'EV4' 외장 디자인 공개
SBS Biz 김완진
입력2025.02.17 09:34
수정2025.02.17 09:39
[더 기아 EV4 (사진=기아)]
기아가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세단 '더 기아 EV4'의 외장 디자인을 오늘(17일) 공개했습니다.
EV4는 2021년 출시된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를 시작으로 EV9, EV3에 이어 기아가 국내 시장에 네 번째로 선보이는 전용 전기차 모델입니다.
전면부는 수직 형상의 헤드램프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조화를 이룬 '타이거 페이스'를 표현했고, 범퍼 하단부는 기하학적인 패턴을 적용했습니다.
측면부는 낮게 떨어지는 후드 앞단에서부터 트렁크 끝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실루엣을 구현했고, 후면부는 기존 세단에서 볼 수 없었던 루프 스포일러를 차체 양 끝에 배치해 실루엣을 부각했습니다.
EV4 GT 라인에는 날개 형상의 전·후면부 범퍼를 탑재했고, 전용 19인치 휠은 삼각형 조형을 중심으로 디자인됐습니다.
카림 하비브 기아 글로벌 디자인 담당(부사장)은 "세단을 재해석한 EV4는 디자인을 통해 모빌리티를 다시 정의하고자 하는 기아의 노력이 반영된 모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기아는 이달 말 스페인 북동부의 지중해 연안 도시인 타라고나에서 열리는 '2025 기아 EV 데이'에서 확장된 전동화 전략과 함께 EV4의 내장 디자인 및 세부 사양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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