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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소폭 하락해 1천441.4원…미국 소매판매 부진 영향

SBS Biz 신다미
입력2025.02.17 09:15
수정2025.02.17 09:19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소폭 하락하고 있습니다.



오늘(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5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1,443.5원)보다 2.1원 내린 1,441.4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5원 내린 1,441.0원으로 출발해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현지시간 지난 14일 미국의 1월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0.9% 줄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시장 전망치(-0.2%)보다 큰 폭의 감소였습니다.

이에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다소 높아졌고, 달러가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미국 소매판매 부진에 106.561까지 하락했다가 현재 106.772로 소폭 반등한 상태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 관세를 4월 1일까지 유예하기로 한 점이나 미국과 러시아가 조만간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에 나서기로 한 점도 달러 약세 요인으로 꼽힙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8.48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30분 기준가(945.81원)보다 2.67원 내린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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