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아폴로 "2024년 순풍, 2025년에도 지속될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2.17 06:50
수정2025.02.17 07:31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앞서 예고한대로 상호 관세 행정명령에 서명을 했지만, 구체적인 내용과 발효 시점을 밝히지 않으면서 시장이 안도하는 분위기였죠.
앞으로의 흐름이 관심인데, 월가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나요?
[기자]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예상만큼 나쁘지 않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시장이 조금씩 다시 힘을 내는 모습입니다.
월가에서도 낙관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아폴로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난해 불어온 순풍이 올해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연준이 금리를 조정하든 말든 AI 붐과 같은 순풍이 올해도 시장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토르스텐 슬록 / 아폴로 수석 이코노미스트 : 지난해 매우 독특한 순풍이 불어왔습니다. 특히 금리에 민감하지 않은 GDP 구성 요소에서 상당한 순풍이 불어왔습니다. 대표적으로 국방비 지출이 있습니다. 이는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든 말든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이례적인 일이었죠. AI 붐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모두가 매그니피센트 7의 막대한 지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금리인상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데이터센터 붐과 이에 따른 에너지 전환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금리인상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따라서 2024년의 순풍이 2025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앞서 예고한대로 상호 관세 행정명령에 서명을 했지만, 구체적인 내용과 발효 시점을 밝히지 않으면서 시장이 안도하는 분위기였죠.
앞으로의 흐름이 관심인데, 월가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나요?
[기자]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예상만큼 나쁘지 않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시장이 조금씩 다시 힘을 내는 모습입니다.
월가에서도 낙관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아폴로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난해 불어온 순풍이 올해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연준이 금리를 조정하든 말든 AI 붐과 같은 순풍이 올해도 시장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토르스텐 슬록 / 아폴로 수석 이코노미스트 : 지난해 매우 독특한 순풍이 불어왔습니다. 특히 금리에 민감하지 않은 GDP 구성 요소에서 상당한 순풍이 불어왔습니다. 대표적으로 국방비 지출이 있습니다. 이는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든 말든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이례적인 일이었죠. AI 붐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모두가 매그니피센트 7의 막대한 지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금리인상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데이터센터 붐과 이에 따른 에너지 전환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금리인상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따라서 2024년의 순풍이 2025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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