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배터리 안전, 오늘부터 정부가 직접 인증
SBS Biz 이정민
입력2025.02.17 06:33
수정2025.02.17 06:35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 절차 (국토교통부 제공=연합뉴스)]
오늘(17일)부터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을 정부가 직접 시험을 통해 인증합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2003년 도입된 사후 검증 방식의 배터리 인증제 대신, 열충격과 과열방지 등을 검사하는 사전 시험·인증 방식으로 개편한다고 어제(16일) 밝혔습니다.
개별 배터리 식별 번호를 통해 제작 단계 주요 정보부터 정비, 검사 이력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이력관리제도 함께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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