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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지난해 순이익 272억원…"일회성·일시적 요인 반영"

SBS Biz 이정민
입력2025.02.13 17:44
수정2025.02.13 17:44


롯데손해보험은 영업이익 337억 원, 당기순이익 272억 원의 지난해 잠정 경영실적을 발표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앞서 롯데손해보험의 3분기 누계 영업이익은 1천78억 원, 당기순이익은 844억 원이었는데, 4분기에는 순이익이 감소했습니다.

전년 대비 91% 감소한 수준입니다.

롯데손보는 "제도 변화 등 일시적 요인이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롯데손보의 보험영업이익은 총 1천802억 원이고, 2천19억 원의 장기보험 이익 중 보험계약마진(CSM) 상각액은 2천254억 원입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제도 강화에 따른 일회성·일시적 요인을 반영하면서 이익 및 CSM이 일시적으로 감소했지만 흑자경영을 유지했다”며 “향후에도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높이는 성장전략을 굳건하게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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