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초단기채 펀드 출시 한달 새 판매액 3천억원 돌파
SBS Biz 신다미
입력2025.02.13 17:18
수정2025.02.13 17:22
대신증권은 올해 출시한 초단기채 펀드가 출시 한 달여 만에 판매액 3천억원을 돌파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2일 출시된 대신증권 초단기채 펀드 6종의 판매액이 지난 5일 3천100억원으로, 3천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12일을 기준으로 이들 펀드의 판매액은 3천715억원으로 지속 증가 중입니다.
초단기채 펀드는 머니마켓펀드(MMF) 수준의 환금성을 제공하면서 다양한 전략을 통해 초과 수익을 노릴 수 있는 금융상품입니다.
최근 국내 및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만기가 짧은 상품을 선호하면서 초단기채 펀드가 인기를 끈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대경 대신증권 고객자산부문장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법인 고객뿐만 아니라 개인 고객들도 초단기채펀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자 환경 변화에 맞춘 적절한 상품 공급으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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