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경제분야 대정부질문…반도체법·추경 공방
SBS Biz 정보윤
입력2025.02.13 14:36
수정2025.02.13 15:16
[앵커]
국회에서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이 조금 전부터 시작됐습니다.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 등에 대한 정부의 입장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전망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보윤 기자, 어제부터 이틀째 대정부질문이 진행 중이죠?
[기자]
조금 전인 오후 2시부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이 시작됐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경제부처 장관과 김병환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했는데요.
계엄 이후 민생경제 상황과 함께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에 대한 대응책 등을 놓고 질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우선 민주당의 35조 원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요구에 대해 최 권한대행은 "여야정 국정협의회에서 추경의 기본 원칙 등을 논의했으면 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계엄으로 인한 경제 타격에 대한 정부여당에 대한 책임론에는 "국가신인도, 민생, 산업경쟁력 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답했습니다.
[앵커]
또 어떤 것들이 화두에 올랐나요?
[기자]
여당은 가장 먼저 반도체특별법 주 52시간 예외 적용과 관련한 정부의 입장을 재확인하며 경제법안 처리의 시급성을 강조했는데요.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전 세계가 치열하게 경쟁하는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유지를 위해 융통성 있는 근로시간 확보가 필요하다"며 "반도체특별법 통과를 절실하게 요청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국회 산자위는 오는 17일 소위원회를 열고 반도체특별법과 에너지 3 법 등을 심사할 예정입니다.
이에 더해 여야는 이어질 대정부질문에서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부과한 관세를 놓고 정부의 대응책 등을 물을 것으로 보입니다.
SBS Biz 정보윤입니다.
국회에서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이 조금 전부터 시작됐습니다.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 등에 대한 정부의 입장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전망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보윤 기자, 어제부터 이틀째 대정부질문이 진행 중이죠?
[기자]
조금 전인 오후 2시부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이 시작됐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경제부처 장관과 김병환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했는데요.
계엄 이후 민생경제 상황과 함께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에 대한 대응책 등을 놓고 질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우선 민주당의 35조 원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요구에 대해 최 권한대행은 "여야정 국정협의회에서 추경의 기본 원칙 등을 논의했으면 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계엄으로 인한 경제 타격에 대한 정부여당에 대한 책임론에는 "국가신인도, 민생, 산업경쟁력 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답했습니다.
[앵커]
또 어떤 것들이 화두에 올랐나요?
[기자]
여당은 가장 먼저 반도체특별법 주 52시간 예외 적용과 관련한 정부의 입장을 재확인하며 경제법안 처리의 시급성을 강조했는데요.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전 세계가 치열하게 경쟁하는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유지를 위해 융통성 있는 근로시간 확보가 필요하다"며 "반도체특별법 통과를 절실하게 요청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국회 산자위는 오는 17일 소위원회를 열고 반도체특별법과 에너지 3 법 등을 심사할 예정입니다.
이에 더해 여야는 이어질 대정부질문에서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부과한 관세를 놓고 정부의 대응책 등을 물을 것으로 보입니다.
SBS Biz 정보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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