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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관세 불구하고 증시에 대해 낙관적"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2.13 07:03
수정2025.02.13 07:04


모건스탠리 자산운용의 리사 샬렛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현지시간 11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관세에도 불구하고 증시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샬렛 CIO는 "현재 모두를 가장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은 아마도 관세일 것"이라며 "하지만 관세 자체보다도 관세가 발표되는 속도와 그것이 수반하는 혼란이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시장은 확실성과 예측 가능성을 좋아하는데, 현재로서는 그것이 부재하다"며 "종목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샬렛 CIO는 "여기서 핵심은 실적 전망치"라며 "전망치를 뛰어넘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전망치가 너무 높지 않은 기업들에 투자하는 것이 우리의 전략"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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