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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이상 고령 운전자, VR로 면허갱신 적성검사

SBS Biz 정동진
입력2025.02.13 06:30
수정2025.02.13 06:31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 갱신을 위해 받는 적성검사에, 가상현실 시스템이 도입합니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올해 국가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고령 운전자가 스스로 운전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가진단 평가를 연말까지 시범 도입합니다.

이 시스템은 실제 운전 환경과 유사한 가상 환경을 통해 돌발상황 대처 능력을 자체 평가하도록 돕고, 운전 능력이 크게 떨어졌을 경우 경찰청이 면허 자진 반납을 유도하는 등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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