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백악관 "13일 인도총리 방미 전에 상호관세 발표"

SBS Biz 김성훈
입력2025.02.13 03:47
수정2025.02.13 04:11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오는 13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백악관을 방문하기 전에 '상호관세'를 발표할 것이라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상호 관세 발표 일정에 대해 "모디 총리가 내일(13일) (백악관을) 방문하기 전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모디 총리는 12일 이틀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해 오는 13일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상호 관세는 각국이 미국 상품에 적용하는 관세율만큼 미국도 상대국 상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입니다.

한국은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해 대부분 상품이 무관세이지만 미국이 비관세 장벽을 이유로 상호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관세전쟁'을 본격 시작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 중국에 대해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한 데 이어 10일 철강과 알루미늄제품에 대해 예외·면제 없이 25%의 관세를 내달 12일부터 부과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성훈다른기사
관세청, 석유제품 수입신고 지연시 가산세…"매점매석 차단"
기획처, 재정 누수 막는다…임금체불 대지급금 회수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