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투자만 500조…전력 슈퍼사이클 주도권 잡는다
SBS Biz 최지수
입력2025.02.12 17:43
수정2025.02.13 09:35

[앵커]
인공지능 열풍으로 데이터센터 구축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호황기를 맞은 만큼 우리 기업들도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최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에 LS일렉트릭이 새롭게 공개한 고압 폐쇄형 절체스위치입니다.
데이터센터에 공급되는 대용량 전력에 순간적인 정전이 발생하는 것을 막아, 첨단설비 보호에 필수적인 장치입니다.
최근 MS, 소프트뱅크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데이터센터에 거침없이 투자하면서 그 기반이 되는 전력 인프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올해 데이터센터 투자 규모가 540조 원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력업계도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구자균 / LS일렉트릭 회장 : 2022년에 비해서 (지난해) 미국 수출만 8배로 성장을 했고 앞으로도 많은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영업력을 강화해서 더 큰 성과를 내리라고 보고 조만간 아마 실적으로 아마 공개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력 설비가 중요해지는 만큼 AI 기술을 활용해 안정성도 키우고 있습니다.
[최영식 / 효성중공업 한전 및 국내솔루션영업 상무 : (저희가) 3년간 개발한 아모르라는 자산관리 시스템입니다. (AI알고리즘으로) 전력설비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 진단, 분석해 주는 솔루션입니다.]
전력 산업이 그동안 주력 산업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해왔다면 이젠 하나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자리 잡는 추세로 지난해 수출 실적은 역대 최대인 156억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SBS BIZ 최지수입니다.
인공지능 열풍으로 데이터센터 구축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호황기를 맞은 만큼 우리 기업들도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최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에 LS일렉트릭이 새롭게 공개한 고압 폐쇄형 절체스위치입니다.
데이터센터에 공급되는 대용량 전력에 순간적인 정전이 발생하는 것을 막아, 첨단설비 보호에 필수적인 장치입니다.
최근 MS, 소프트뱅크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데이터센터에 거침없이 투자하면서 그 기반이 되는 전력 인프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올해 데이터센터 투자 규모가 540조 원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력업계도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구자균 / LS일렉트릭 회장 : 2022년에 비해서 (지난해) 미국 수출만 8배로 성장을 했고 앞으로도 많은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영업력을 강화해서 더 큰 성과를 내리라고 보고 조만간 아마 실적으로 아마 공개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력 설비가 중요해지는 만큼 AI 기술을 활용해 안정성도 키우고 있습니다.
[최영식 / 효성중공업 한전 및 국내솔루션영업 상무 : (저희가) 3년간 개발한 아모르라는 자산관리 시스템입니다. (AI알고리즘으로) 전력설비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 진단, 분석해 주는 솔루션입니다.]
전력 산업이 그동안 주력 산업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해왔다면 이젠 하나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자리 잡는 추세로 지난해 수출 실적은 역대 최대인 156억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SBS BIZ 최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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