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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얼굴값 해볼까?'…얼굴만 들이 미세요

SBS Biz 이광호
입력2025.02.12 10:23
수정2025.02.13 08:21

국내 편의점 주요 3사가 일제히 안면 결제 방식을 도입합니다. 

GS25 운영사인 GS리테일과 CU 운영사인 BGF리테일, 그리고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3사는 오늘(12일)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운영사)와 협업해 '페이스페이'와 'QR결제' 등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페이스페이는 토스 앱에 얼굴을 등록해 두고, 결제 시 편의점 매장에 설치된 단말기에 얼굴을 비추면 결제가 이뤄지는 방식입니다. 

지갑은 물론 휴대전화도 꺼내지 않고 얼굴만으로 결제가 가능해진다는 의미로, 특히 GS리테일과 BGF리테일은 토스 앱에 자사 멤버십 서비스도 적용해, 자동 적립 및 할인도 이뤄진다고 강조했습니다. 

QR과 바코드 결제는 점포에서 QR이나 바코드를 제시하면 토스 앱에 등록된 결제 수단을 기반으로 결제가 이뤄집니다. 

도입 시기와 방식은 편의점별로 조금씩 다릅니다. 

GS리테일은 오늘부터 지에스강남점과 DX랩점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테스트 기간을 거친 뒤, 다음달 중 주요 점포 약 30곳에서 실제 고객에게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BGF리테일 역시 오늘부터 임직원 대상 테스트를 시작하고, 다음달 강남구 일대 주요 점포 30곳에 페이스페이를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세븐일레븐은 QR과 바코드 결제를 다음달 중 도입하고, 페이스페이는 상반기 중 도입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비바리퍼블리카와의 시스템 구축 속도에 차이가 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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