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머니] 트럼프 관세 계획 발표…미국채·국고채 수익률 영향은?
SBS Biz 신현상
입력2025.02.12 07:44
수정2025.02.12 09:54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하우머니' - 마경환 GB투자자문 대표
어제(11일) 머니쇼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등에 따른 미 국채수익률의 흐름을 짚어봤는데요. 오늘(12일)은 한국의 국채인 ‘국고채’에 대해 짚어보고 투자 관점에서는 장기물이 좋을지 단기물이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GB투자자문 마경환 대표 모셨습니다.
Q. 대표님께서는 한국의 국채 투자에 주목하라고 지난 출연 때 말씀해 주셨는데요. 외국인 투자자들이 올해 들어 국고채 선물을 8조 원 넘게 사들였다고 합니다. 어쩌면 당연한 결과라고 봐야 할까요?
- 외국인 투자자의 국고채 선물 매수 증가…의미는?
- 외국인 투자자, 올해 국고채 선물 8.7조 매수
- 한국 경제성장 둔화 전망에 '한은 금리인하' 베팅
- 트럼프 관세 시행 앞두고 성장하방 우려에 주목
- 외국인, 3년물 7.2만·10년물 7384 계약 순매수
Q.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한국의 신용등급을 AA- '안정적'으로 유지했습니다. 정치적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 있고 추경 이야기도 나오는 상황인데, 적자 국채 발행이 불가피하다는 이야기도 나와요?
- 추경 필요 주장도…적자 국채 발행 불가피?
- 국제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신용등급 AA- 유지"
- 30조 원 규모 추경안 거론…국채 찍어 조달해야
- 2020년대 이후 추경서도 10조 원대 국채 발행
- 추경 가능성 시장 선반영…국가신용등급 관건
- "오히려 정부 역할해야 대외신인도 유지 가능"
Q. 적자 국채 발행이라고 하면 우려를 더 키우는 게 아닐까 싶은데, 일각에서는 최근 경기 상황을 놓고 보면 적정 규모 정도라면 감내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대표님께서는 어떻게 보세요?
- 현재 경기 상황에서 적자 국채 발행…괜찮을까?
- 전문가들 "최근 경기 상황 고려, 추경 필요"
- 적정 규모 시 적자국채 발행도 감내 가능 전망
- 내수 경기 침체…확장 재정 부작용 덜할 것
Q. 지난해 시장금리가 떨어지자 A급 채권에 대한 투사 수요도 확대됐다고 하죠. AAA급이나 AA급보다 A급은 발행 규모도 늘었고 투자자들도 주목했다고 하는데, A급 채권 투자 시 장점과 주의할 점은 있을까요?
- A급 채권 발행 규모 증가…투자해도 괜찮을까?
- A급 회사채 발행 규모 2023년 대비 두 배 수준↑
- A급 회사채 발행 규모, 2024년 14조 3550억 원
- 금리인하 기조 속 고금리 채권 선호로 A급 발행↑
- A급 회사채, 비우량채로 이자·원금 상황 가능성↑
Q.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정책을 발표하면서 투자자들은 안전자산으로 다시 시선을 돌리고 있습니다. 특히 단기물 미국채와 파킹형 ETF로 자금이 물린다고 해요?
- 안전자산 선호…단기물 미국채·파킹형 ETF 주목?
- 최근 3개월, 국내 상장 미 30년물 국채 ETF 고전
- 트럼프 취임 후 미국 단기 채권 ETF 수익률↑
- 트럼프의 관세 정책, 미 장기금리 변동성 확대
- 전문가들 "시장금리, 올라갈 가능성 배제할 수 없어"
Q. 한미 양국의 피벗이 투자자들을 채권으로 더 불러 모으고 있다고 해요. 현재 상황에서도 여전히 국채 투자는 유리하고, 미국채보다는 한국의 국고채가 더 유망하다고 보십니까?
- 한미 피벗에 채권 투자 주목…국고채 투자가 유리?
- 연내 2~3회 금리인하 전망…중장기 미국채 주목
- 올해 한미 양국의 통화정책 전환, 자산시장의 변수
- 기준금리 인하기, 채권 활용 투자 전략 유효
- 채권 시장 수요 증가로 이자수익·시세차익 확대
- 전문가들 "한국 국채 투자 매력도 높아져"
- 개인 투자용 한국 국채…10년·20년물 매월 발행
- 개인 투자용 한국 국채, 최소 투자금 10만 원으로 가능
Q. 국채 투자 시 장기물이냐 단기물이냐가 나뉘는데요. 장기물은 변동성이 크니 2~5년짜리 중장기 채권 투자 집중이 안정적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해요. 대표님 의견은 어떠신가요?
- 국채 투자 시 장기물보다 중장기물이 유리?
Q. 브라질 국채, 헤알화 가치가 떨어지며 국내 투자자들에게 큰 손실을 줬었는데요. 한 번 쓴 맛을 봤지만 10년물 수익률이 15%에 육박하면서 국내 투자자들이 다시 매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 쓴 맛본 국내 투자자들, 브라질 국채 다시 매수?
- 브라질 10년물 국채수익률 연 15% 수준 육박
- 국내 투자자들, 브라질 국채 10년물 매수 증가
- 올해 금리인상 선반영에 브라질 국채 매수세↑
- 브라질 국채 투자, 비과세…금융소득과세도 제외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어제(11일) 머니쇼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등에 따른 미 국채수익률의 흐름을 짚어봤는데요. 오늘(12일)은 한국의 국채인 ‘국고채’에 대해 짚어보고 투자 관점에서는 장기물이 좋을지 단기물이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GB투자자문 마경환 대표 모셨습니다.
Q. 대표님께서는 한국의 국채 투자에 주목하라고 지난 출연 때 말씀해 주셨는데요. 외국인 투자자들이 올해 들어 국고채 선물을 8조 원 넘게 사들였다고 합니다. 어쩌면 당연한 결과라고 봐야 할까요?
- 외국인 투자자의 국고채 선물 매수 증가…의미는?
- 외국인 투자자, 올해 국고채 선물 8.7조 매수
- 한국 경제성장 둔화 전망에 '한은 금리인하' 베팅
- 트럼프 관세 시행 앞두고 성장하방 우려에 주목
- 외국인, 3년물 7.2만·10년물 7384 계약 순매수
Q.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한국의 신용등급을 AA- '안정적'으로 유지했습니다. 정치적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 있고 추경 이야기도 나오는 상황인데, 적자 국채 발행이 불가피하다는 이야기도 나와요?
- 추경 필요 주장도…적자 국채 발행 불가피?
- 국제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신용등급 AA- 유지"
- 30조 원 규모 추경안 거론…국채 찍어 조달해야
- 2020년대 이후 추경서도 10조 원대 국채 발행
- 추경 가능성 시장 선반영…국가신용등급 관건
- "오히려 정부 역할해야 대외신인도 유지 가능"
Q. 적자 국채 발행이라고 하면 우려를 더 키우는 게 아닐까 싶은데, 일각에서는 최근 경기 상황을 놓고 보면 적정 규모 정도라면 감내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대표님께서는 어떻게 보세요?
- 현재 경기 상황에서 적자 국채 발행…괜찮을까?
- 전문가들 "최근 경기 상황 고려, 추경 필요"
- 적정 규모 시 적자국채 발행도 감내 가능 전망
- 내수 경기 침체…확장 재정 부작용 덜할 것
Q. 지난해 시장금리가 떨어지자 A급 채권에 대한 투사 수요도 확대됐다고 하죠. AAA급이나 AA급보다 A급은 발행 규모도 늘었고 투자자들도 주목했다고 하는데, A급 채권 투자 시 장점과 주의할 점은 있을까요?
- A급 채권 발행 규모 증가…투자해도 괜찮을까?
- A급 회사채 발행 규모 2023년 대비 두 배 수준↑
- A급 회사채 발행 규모, 2024년 14조 3550억 원
- 금리인하 기조 속 고금리 채권 선호로 A급 발행↑
- A급 회사채, 비우량채로 이자·원금 상황 가능성↑
Q.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정책을 발표하면서 투자자들은 안전자산으로 다시 시선을 돌리고 있습니다. 특히 단기물 미국채와 파킹형 ETF로 자금이 물린다고 해요?
- 안전자산 선호…단기물 미국채·파킹형 ETF 주목?
- 최근 3개월, 국내 상장 미 30년물 국채 ETF 고전
- 트럼프 취임 후 미국 단기 채권 ETF 수익률↑
- 트럼프의 관세 정책, 미 장기금리 변동성 확대
- 전문가들 "시장금리, 올라갈 가능성 배제할 수 없어"
Q. 한미 양국의 피벗이 투자자들을 채권으로 더 불러 모으고 있다고 해요. 현재 상황에서도 여전히 국채 투자는 유리하고, 미국채보다는 한국의 국고채가 더 유망하다고 보십니까?
- 한미 피벗에 채권 투자 주목…국고채 투자가 유리?
- 연내 2~3회 금리인하 전망…중장기 미국채 주목
- 올해 한미 양국의 통화정책 전환, 자산시장의 변수
- 기준금리 인하기, 채권 활용 투자 전략 유효
- 채권 시장 수요 증가로 이자수익·시세차익 확대
- 전문가들 "한국 국채 투자 매력도 높아져"
- 개인 투자용 한국 국채…10년·20년물 매월 발행
- 개인 투자용 한국 국채, 최소 투자금 10만 원으로 가능
Q. 국채 투자 시 장기물이냐 단기물이냐가 나뉘는데요. 장기물은 변동성이 크니 2~5년짜리 중장기 채권 투자 집중이 안정적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해요. 대표님 의견은 어떠신가요?
- 국채 투자 시 장기물보다 중장기물이 유리?
Q. 브라질 국채, 헤알화 가치가 떨어지며 국내 투자자들에게 큰 손실을 줬었는데요. 한 번 쓴 맛을 봤지만 10년물 수익률이 15%에 육박하면서 국내 투자자들이 다시 매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 쓴 맛본 국내 투자자들, 브라질 국채 다시 매수?
- 브라질 10년물 국채수익률 연 15% 수준 육박
- 국내 투자자들, 브라질 국채 10년물 매수 증가
- 올해 금리인상 선반영에 브라질 국채 매수세↑
- 브라질 국채 투자, 비과세…금융소득과세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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