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년 연속 최대 실적…방위주 강세
SBS Biz 신현상
입력2025.02.12 07:43
수정2025.02.12 08:19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기업이슈' - 신재원
어제장에서 이슈가 있었던 업종 살펴보는 기업이슈 시간입니다.
◇ '호실적' 한화에어로 방위주 강세
어제(11일) 방산주가 힘을 받았는데요.
트럼프 행정부에서 로봇주와 함께 수혜를 받을 종목으로 계속 꼽혔었죠.
또 트럼프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이자 미국 정부효율부 수장에게, 교육부에 이어 국방부를 다음 구조조정 대상으로 삼으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가 국방과 해군, 또 함정 쪽으로 더 큰 투자와 정책방향을 결정할 거란 판단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그런 가운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역대급 실적을 냈습니다.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3%, 190% 증가하면서 2년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했는데요.
올해 방산 매출이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면서, 또한 한화오션의 지분 추가 확보로 사업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관련주도 같이 뛰었습니다.
◇ 양자컴 밀어주기 관련주 '상승불'
양자암호주도 시세 분출했습니다.
정부가 양자과학기술과 관련한 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2천억 원에 육박하는 전용 예산을 편성하고 신규 사업과 과제를 본격 추진합니다.
이를 통해 10년 후 3천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양자컴퓨팅 시장에서 미국, 중국과 함께, 한국이 글로벌 3강에 오르겠다는 구상입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와 산하 연구기관, 그리고 메가존클라우드를 비롯한 디지털 기업도 양자기술 산업화 촉진을 위한 정부 정책 수립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데요.
이를 통해 양자기술을 산업 현장에 적용할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고, 인프라 확충과 인력 양성 등을 아우르는 정책의 기본 틀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 지속되는 모멘텀 2차전지주 강세
2차전지주가 연이어 좋은 흐름 보였는데요.
전고체가 아닌 '장비' 관련주가 힘을 냈습니다.
우선 현대차가 꿈의 배터리인 전고체 배터리 자체 생산을 위한 파일럿 라인을 개시한단 소식이 오늘(12일)도 호재로 작용했는데요.
이로 인해 유일에너테크의 주가가 크게 뛰었는데, 현대차에 전고체 배터리 조립 장비를 단독으로 수주한 이력이 있어 수혜가 기대됐습니다.
또한 삼성전자가 유리기판에 진출한단 소식도 여전히 모멘텀으로 작용했는데요.
이와 관련해 이차전지와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인 '나인테크'가 유리기판용 장비 생산을 위한 기술 개발과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 관련 기업 호재 만발 제약주 '급등'
마지막으로 제약주도 강세 보였습니다.
개별 기업 호재가 많았는데요.
먼저 폴라리스AI파마가 폴라리스오피스와 협력해, 도메인 특화 AI 모델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하면서 실적개선 기대감에 주가에 반영됐습니다.
이번 AI모델 개발은 특정 도메인에 특화된 AI 모델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인데요.
제네릭 의약품의 빠른 출시를 원하는 제약업계의 요구에 부응해서, 개발 기간 단축 및 비용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압타바이오도 자사의 면역항암제가 일본과 멕시코에서 물질특허를 동시에 취득했다고 밝혔는데요.
지난해 미국 특허에 이어 일본과 멕시코에도 특허가 등록됨으로써 향후 상업화에 한 단계 더 나아갔단 분석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어제장에서 이슈가 있었던 업종 살펴보는 기업이슈 시간입니다.
◇ '호실적' 한화에어로 방위주 강세
어제(11일) 방산주가 힘을 받았는데요.
트럼프 행정부에서 로봇주와 함께 수혜를 받을 종목으로 계속 꼽혔었죠.
또 트럼프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이자 미국 정부효율부 수장에게, 교육부에 이어 국방부를 다음 구조조정 대상으로 삼으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가 국방과 해군, 또 함정 쪽으로 더 큰 투자와 정책방향을 결정할 거란 판단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그런 가운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역대급 실적을 냈습니다.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3%, 190% 증가하면서 2년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했는데요.
올해 방산 매출이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면서, 또한 한화오션의 지분 추가 확보로 사업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관련주도 같이 뛰었습니다.
◇ 양자컴 밀어주기 관련주 '상승불'
양자암호주도 시세 분출했습니다.
정부가 양자과학기술과 관련한 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2천억 원에 육박하는 전용 예산을 편성하고 신규 사업과 과제를 본격 추진합니다.
이를 통해 10년 후 3천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양자컴퓨팅 시장에서 미국, 중국과 함께, 한국이 글로벌 3강에 오르겠다는 구상입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와 산하 연구기관, 그리고 메가존클라우드를 비롯한 디지털 기업도 양자기술 산업화 촉진을 위한 정부 정책 수립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데요.
이를 통해 양자기술을 산업 현장에 적용할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고, 인프라 확충과 인력 양성 등을 아우르는 정책의 기본 틀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 지속되는 모멘텀 2차전지주 강세
2차전지주가 연이어 좋은 흐름 보였는데요.
전고체가 아닌 '장비' 관련주가 힘을 냈습니다.
우선 현대차가 꿈의 배터리인 전고체 배터리 자체 생산을 위한 파일럿 라인을 개시한단 소식이 오늘(12일)도 호재로 작용했는데요.
이로 인해 유일에너테크의 주가가 크게 뛰었는데, 현대차에 전고체 배터리 조립 장비를 단독으로 수주한 이력이 있어 수혜가 기대됐습니다.
또한 삼성전자가 유리기판에 진출한단 소식도 여전히 모멘텀으로 작용했는데요.
이와 관련해 이차전지와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인 '나인테크'가 유리기판용 장비 생산을 위한 기술 개발과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 관련 기업 호재 만발 제약주 '급등'
마지막으로 제약주도 강세 보였습니다.
개별 기업 호재가 많았는데요.
먼저 폴라리스AI파마가 폴라리스오피스와 협력해, 도메인 특화 AI 모델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하면서 실적개선 기대감에 주가에 반영됐습니다.
이번 AI모델 개발은 특정 도메인에 특화된 AI 모델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인데요.
제네릭 의약품의 빠른 출시를 원하는 제약업계의 요구에 부응해서, 개발 기간 단축 및 비용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압타바이오도 자사의 면역항암제가 일본과 멕시코에서 물질특허를 동시에 취득했다고 밝혔는데요.
지난해 미국 특허에 이어 일본과 멕시코에도 특허가 등록됨으로써 향후 상업화에 한 단계 더 나아갔단 분석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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