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IBM CEO "딥시크, AI 도입 촉진할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2.12 06:54
수정2025.02.12 07:41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앵커]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AI 액션 서밋'에서는 AI 관련해 다양한 발언이 나왔는데, 눈에 띄는 내용이 있었나요?
[기자]
미국 IBM의 CEO 발언이 있었는데요.
아르빈드 크리슈나 CEO는 AI가 변혁적인 기술이라며, AI 열풍에 참여하지 않는 기술 기업은 업계에서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 세계를 발칵 뒤집어놨던 중국 딥시크의 AI 개발과 관련해서는 긍정적인 입장인데요.
AI를 개발하는 데 드는 비용이 낮아질수록 AI의 활용은 폭발적으로 늘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아르빈드 크리슈나 / IBM CEO : 혁신은 우리의 생명줄입니다. 그리고 저는 AI가 변혁적인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AI 분야에서 아무런 역할도 하지 않는다면 기술 기업으로서 생존할 수 없습니다. 딥시크는 AI 모델을 개발하는 데 너무 많은 비용을 들일 필요가 없다는 우리의 오랜 주장을 입증합니다. AI 개발 비용이 수억 달러가 아닌 수백만 달러 수준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용이 낮아질수록 AI의 활용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입니다.]
[앵커]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AI 액션 서밋'에서는 AI 관련해 다양한 발언이 나왔는데, 눈에 띄는 내용이 있었나요?
[기자]
미국 IBM의 CEO 발언이 있었는데요.
아르빈드 크리슈나 CEO는 AI가 변혁적인 기술이라며, AI 열풍에 참여하지 않는 기술 기업은 업계에서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 세계를 발칵 뒤집어놨던 중국 딥시크의 AI 개발과 관련해서는 긍정적인 입장인데요.
AI를 개발하는 데 드는 비용이 낮아질수록 AI의 활용은 폭발적으로 늘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아르빈드 크리슈나 / IBM CEO : 혁신은 우리의 생명줄입니다. 그리고 저는 AI가 변혁적인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AI 분야에서 아무런 역할도 하지 않는다면 기술 기업으로서 생존할 수 없습니다. 딥시크는 AI 모델을 개발하는 데 너무 많은 비용을 들일 필요가 없다는 우리의 오랜 주장을 입증합니다. AI 개발 비용이 수억 달러가 아닌 수백만 달러 수준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용이 낮아질수록 AI의 활용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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