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證, 지난해 영업적자 497억…"부동산 PF 대손충당금 영향"
SBS Biz 이민후
입력2025.02.11 17:43
수정2025.02.11 17:46
상상인증권이 지난해 영업적자를 거뒀습니다.
오늘(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상상인증권의 지난해 영업적자는 497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년 전에는 961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는데 지난해 적자 전환한 겁니다.
매출액은 3천226억원으로 1년 전(1천821억원)보다 77.1%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손실은 473억원으로 1년 전(487억원)과 비교해 적자 전환했습니다.
회사 측은 주식과 채권 등 평가와 매매 확대에 따라 매출은 늘었지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손충당금 적립으로 영업손실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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