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VFX 시각특수효과 산업 가속…"옛 캠프페이지 부지에 추진"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2.10 18:22
수정2025.02.10 18:28
[춘천시, 시각특수효과 기업과 산학관 연계 간담회 (춘천시 제공=연합뉴스)]
강원 춘천시가 시각특수효과(VFX) 기업 및 지역 학교와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습니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담당 공무원, 강원정보문화진흥원 관계자들은 10일 오후 시각특수효과 기업인 서울 M83 본사를 찾아 산학관연계 상생 간담회를 가졌는데, 지난해 11월 춘천시와 해당 기업과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한 후 갖는 첫 번째 간담회입니다.
이 자리에는 해당 기업 등 서울 시각특수효과 대표를 비롯해 지역의 영상기업, 강원대, 강원애니고, 한림성심대 학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춘천시는 관련 산업과 관련한 산관학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시각특수효과 산업의 연계를 통해 청년들의 일자리창출과 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육 시장은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을 통해 옛 미군기지터인 캠프페이지에 미래세대를 위한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춘천시는 간담회를 기점으로 지역기업, 대학, 해당 기업과 함께 지역 시각특수효과 산업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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